얘들아ㅋㅋ 나 개빡쳐서 여기다가 길게 똥글좀 쓸게ㅋㅋ
나 계묘일주고 오행구족인데.
원래 갑을목 내가 되게 좋아해서 먼저 다가가거든.

챙겨주고싶고.

근데ㅋㅋㅋㅋ 하ㅋㅋㅋ 요즘 현타오네ㅅㅂ
중딩때부터 동창인 갑신 관다녀 친구가 있었는데.


얘가 그동안 뒤에서 나 까고있었음......
저번달에 친구들이 얘기해줌. 이년이랑 놀지마라고.
내앞에선 아무말도 안하던애가, 내도움 계속 받아가던애가
좀 놀랐다.

나한테서 취업 도움받고, 화장품 맨날 얻어가고...
내가 코디 하는법 알려주고, 내가 사는 옷, 가방, 먹는곳.. 다 따라했으면서 ㅋㅋ

뒤에서 내가 자길 질투한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ㅋㅋㅋ 남미새래ㅋㅋㅋ 나 연애경험 1번 밖에 없거든
내가 결혼못해서 환장했대ㅋㅋㅋ 나 애기싫어하고
결혼 늦게할 생각인데? 맨날 남들한테도 이리말해놨음ㅋㅋ

오히려 지가 나한테 남자얘기 존나게 했지.
자기 남친 맨날 월 5백 번다고ㅋㅋㅋㅋ
소개팅만 10번정도 했던듯.
여자는 30넘기전에 결혼빨리해야한다고 어쩌고
심지어 지보다 10살 많은 개저씨한테 지가 먼저 프포함.....
이 아저씨는 차없고 능력없어보이는데 뭐 쟤말로는 월5백번대

자기 얘기를 나라고 우기네??? ㅋㅋㅋ

을축 관다녀도 마찬가지였다.. 월주에 편관기둥인.....

같은 직장인이고 일찍 결혼하셔서 애기가 3명이셔서
나를포함한 부서사람들이 진짜 많이 도와줬었음.

사람자체는 정직해보이는데 자꾸 일처리를 벌리고
처리가 빨리 안되서 내가 많이 도와줬었음....

맨날 내가 입는 옷 브랜드, 가방 가격 물어보고
내가 놀러 가는곳, 먹는곳 계속 물어봐서 알려주면
지도 가서 사진찍고 올리고. 악세사리도 달라고해서 주고..
애기들 먹이라고 고기랑 과일도 가끔 보내줬었고..
내가 메이크업하는거 자기한테도 해달라고해서 카페에서
다같이 즐겁게 메이크업해주면서 놀았는데

이사람도 내가 자길 질투한다고 뒷담깜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내가 왜 자기들을 질투해. 어딜봐서??

자기들이 나한테 와서 따라해놓고 내가 왜??


물론 쟤네들의 뒷담화는 먹히지 않았음ㅋㅋㅋㅋ
오히려 사람들이 쟤네를 더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걔가??? 너를 질투한다고?? 아니겠지; 이런반응이여서
이미지 타격은없지만 그동안 쟤네들한테 퍼준게 아깝누.

고딩 동창인 갑오 재다녀도 속으로 저럴려나ㅋㅋㅋ 하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