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잘 안될때 많이 꿨던 꿈이

내 인생 잘 안될때 많이 꿨던 꿈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2.12.27 17:14:16

조회 146 추천 8 댓글 0

깊고 흑색의 푸른바다에 아무 저항없이 빠져서 가라앉는거. 기신운 최악의 시기 시작.

어두운 길거리,언덕,골목에서 아무리 걷고 뛰어도 다리가 바위 달아놓은것처럼 무거워서 한걸음도 힘들었던거. 꿈인데도 그 무거움이 진짜처럼 느껴지고 괴롭고 답답했음. 취업과 나의 나태함에 허덕이고 있을때.

이번엔 처음으로 길거리를 날듯이 가볍게 뛰었음.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나타나 뜀박질을 멈추게 되면, 누군가 다가와 말없이 길을 터주더라. 사람들이 날듯이 뛰는 나를 바라보고 나는 그 시선을 즐기고 기쁘게 뛰어올랐다.

이번 오는 해는 잘되길 바라며 노력할거야.
너네도 좋은 꿈 꾸고 잘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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