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아이들 다 미세한 레벨이라 나와 급 안 맞는다.

여기 있는 아이들 다 미세한 레벨이라 나와 급 안 맞는다.앱에서 작성

을미공주

2022.12.31 19:37:26

조회 32 추천 0 댓글 0

내 이야기 적는 글이다.

나처럼 나와 유사성 띄는 동류들 없음에도 이곳에 있는 케이스 없다.

내 이곳에 들리는 이유라면 시간 때우기에 더해서

아주 간혹 말 통하는 아이들이나 보려고 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착각할 수 있으니 확실하게 첨언하자면

여기 있는 너희들 모두 단지 내 연구 대상으로서의 가치일 뿐이다.

나 또한 할애하는 시간만 따졌을 때

디시 갤러리들마다 흔히 보이는 애들(하루 반나절씩 죽치고 있는 애들)과 유사하게

과거부터 현실에서 활동 거의 안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질 중점으로 많이 했었다.

10대 때부터 학교 안 가고 거의 게임과 인터넷 커뮤니티질에만

10년 가까이 많이 집중하던 사이버 망령 수준이지만

처음부터 디시에서 활동했다고 하기 어렵다.

디시 2011~2012년 정도쯤 무렵부터 활용하기야 했어도

그저 간혹 눈팅만 하던 정도였고 여기도 안 했었다.

당시 다른 곳에서 주로 활동하며 원래 디시를 서브 정도로만 여기다

2017년쯤 디시로 거처를 옮긴 거라서

처음부터 디시를 많이 하지 않고 2017년 정도부터 본격적 메인으로 하기 시작했었다.

인터넷 많이 하면 좋지 않다고 하는 인식 따위

단지 선동일 뿐이고

내 기준에서 얻은 것들 꽤 많으니까

손해라 생각 들지 않는다.

인터넷을 중점으로 하는 이유 설명하자면

현실이 재미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혼자서 간혹 쇼핑이나 여행 같은 거 하는 거면 몰라도 인간 만나서 부대끼는 짓거리에

어떤 즐길 컨텐츠도 없어서 가치 자체가 없다.

현실에서 만나면 술이나 처먹고 의미 없는 잠답이나 하는 게 전부다.

논다는 게 고작 친목회 같은 데 나가거나 인맥상 체면치레 이딴 게 전부-연애 같은 거도 모조리 쓰레기로 보인다.

인간관계 만나는 거 안 좋아하는 성격상

1인 컨텐츠 위주로 해야 만족감 느끼며

커뮤니티도 일부 도움이 될 때도 있다만

커뮤니티보다 많은 자료와 정보량들을 수집했을 때 식견과 소양들이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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