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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선의를 박살내는 "소수의 미꾸라지"모바일에서 작성

라두(27.35) 2022.12.31 20:37:28
조회 49 추천 1 댓글 0

그런거있잖아 사실 사람들 대부분은 평범해
그런데 언제나 시커먼 꿍꿍이를 품은 "소수의 미꾸라지"가 선을 박살내고 통수치는 거 꼭있잖아
저 소수의 미꾸라지 덕분에 멀쩡한 사람들이 괜히 일거수일투족을  의심받고 심문받고 가게들이 이따금씩 하는 무료서비스가 없어지지

저 끔찍한 소수의 미꾸라지를 가려낼 방법은 정녕 없는걸까?
가려낼 100%의 방법은 없지만

일단 이런인간이 나중에 미꾸라지가 될 확률이 높아

첫만남부터 붙임성사교성 뿜뿜 내뿜으며 혀가긴 인간
첫만남에 저렇게 과하게 밝고친하게 구는건 절대 사회성 만렙인싸  분위기메이커가 아냐
저런 인간이 얼마안가 진상피거나 통수친다
오늘 처음본 상대가 어색한건 니가 사회성없는 찐따여서가 아니라 당연한 심리야
그 자연스런 심리를 거스르고 과하게 친하게 굴고 입을 터는인간은 절대 좋은 징후일리 없다 애초에 통수칠 목적으로 환심을 사기위해  사교성을 과시하는거야

처음본 사이는 인사만 하는게 정상에 가까운거야

과하게 사교성 뿜뿜하진 않아도 그저 해맑고 사람좋아뵈는것도 경계신호야.

다시 말하는데
처음 본 사이는 인사만 하는게 정상에 가까운거야
사회성이 없어서 무뚝뚝해서 인사만 하는게 아닌거다

첨부터 친하게 굴고 사교성뿜뿜하는게 사회생활이요 분위기메이커란 프레임은 버려. 이 프레임이 문제야 이 프레임때문에  사기꾼 진상이 환심을 산뒤에 통수를 쳐대서 평범하고 선량한 다수가 피해를 입는거야

인사도 안하는건 처음이라 무뚝뚝한게 아니라  걍 무개념색히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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