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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에 지네 엄마 버리고 간 강씨 3남매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3.01.02 18:16:30
조회 32 추천 3 댓글 0

70넘은 한씨 할머니는  자식이 셋이나 있지만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계단청소를 하러 나간다.

첫째아들은 연구소에 다닌다며 늘 자랑을 하지만 시어머니 모시기 싫어하는 며느리때문에
얼굴한번 보이지않는다.
외로우신 어머니를 위해 tv수신료를 매달 자동이체해준다.

딸은 가정주부로 시집가서 몇달에 한두번 애 맡길때만 들른다

막내아들은 키가 작고 고등학교만 나왔다.그는 여혐이 가득한 사회부적응자라 가끔씩 어머니가 결혼안하냐는 말에 한국여자는 다 미친년이다라며 절규한다. 건축일을 다닌다는데 확인된바 없고 일정한 부수입이 없다고 한다. 가난하지만 늙고 잔소리심한 어머니와 지내기 싫어서 원룸고시원을 전전한다.

한씨 할머니의 부수입은 보험사기이다.
일명 손목치기
한씨 할머니는 여름휴가전이나 겨울이 되먼
부천이나 인천, 평택등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다. 강남이나 서울권은 깍쟁이가 많아서 뜯어내기 힘들다고 한다.

어벙벙하고 바쁜사람 특히 가정주부들이  그녀의먹잇감이다
그녀는 지나가는 차에 몸을 슥 부딪히고는 쓰러지며 '아고고고 사람살류'하며 소리친다.
그렇게
손목치기나일롱환자전문 한방병원으로 이동해 10일안팍누워서 그동안 계단청소로 힘들었던 다리와 허리에 침도 맞고 부항도 뜬다.




한씨할머니가 건물청소 관리소장인 권씨의 깐깐한 히스테리를 견뎌내면서 매일 계단청소를 나가는이유는, 적정 벌이가 있었으면 쉬는동안 돈이 더 나와서라고 한다.

어떤게 부수입인지는 모르겠다.

한씨할머니는 자식이 셋이나 있지만 부양하지않는 자식들에게 손벌리지않고 그렇게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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