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 하고 인간관계 안 맺는 것만이 불행을 덜 느끼는 방법이다.

일 안 하고 인간관계 안 맺는 것만이 불행을 덜 느끼는 방법이다.앱에서 작성

을미공주

2023.01.10 21:13:27

조회 74 추천 1 댓글 0

원래 활동적으로 사는 것보다

비활동적으로 게으르고 나태하게 회의적으로 살아야

훨씬 불행이 덜하다.

인간관계 맺고

직장까지 꾸역꾸역 다니면서 일하고 살면

너무 개고생이라 고통스럽다.

특히 인생 대부분을 노동하는 인생이면 그 자체가 노예이고

단지 노예처럼 일만 하려고 태어났을 뿐이다.

인간의 노동에 자유 따위 없고

국가에서 사회 유지를 위해 국민에게

노동을 하도록 무조건 직업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선동하고

사상 자체도 열심히 땀 흘려 일하도록 권장하고

사회를 위해 개고생해서 부지런하게 살도록 바르고 성실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근로소득만 정당한 소득이라고 하면서 불로소득을 정당한 소득이 아니라고 반대하는 게 대부분이다.

세상이 취직해도 헐값에 노동력 착취하는 인생으로 겨우 먹고살게 만들기 위한 시스템이자

여러 노동계층이 노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매일 밤 8시까지 야근하는 회사들이 널렸고 집에 오면

씻고 피곤해서 바로 퍼질러 자기 바쁘고 일어나면 다시 출근하는 일상 무한 반복

부자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해도 절대로 바뀌는 거 없다.

결국 사는 이유가 고통스럽게 일하려고 사는 노예일 뿐

딱 이게 가장 정확하다.

솔직히 설명하자면 일해서 번 돈으로 사고 싶은 거 사고 소비하고 주말에 여행하고

그런 거도 의미 없고 어차피 찰나의 순간이고 노동하는 시간이 훨씬 기니까

차라리 일 안 하고 저딴 거 안 느끼고 안 즐기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하루 일상 흘러보내는 게 훨씬 덜 고통스럽다.

직장 다니면서 생존을 한다면 그냥 실패한 노예 인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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