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관심은 있어도 맹신은 안하는데 이런거보면 정말 신기하다. 일단 나는 토가없는사주임. 시주에 역마까지 있어서 한곳에 오래 못머물러서 역마도 심하고 일간이 병화라 식상에 해당해서 무식상이다보니 건강이 너무안좋아서 맨날 골골대고살았음. 근데 토기운들어오면 없던기운이 와서그런지 굉장히 낯설고 힘들면서도 좋은점이 있음.


우선 큰 이동수가 생김. 무술년에도 살던 집을이사했는데 이번 무술달에는 큰규모는 아니고 소소한거지만 조직내에서 이동이생김. 그런데 무술때 자리잡은곳은 나름 오래 머물수있는 곳이긴 하는듯.

그리고 먹을복이터짐. 뭐냐면 난 의도하지않는데 갑자기 주위에서 먹을게 늘어남. 가족들이 1개사오는거 2개사온다던지 갑자기 이벤트해서 먹을게 생긴다던지 등... 그리고 위장이랑 허리쪽이 약해서 늘 힘들었는데 토기운들어오니 이쪽도 나름 괜찮아짐.

그와 별개로 안좋은점은 좀 정신이없고 주위에서 없던일들이 터지는데 내가 해결해야하는 그런일들이 좀 생김.

다음이 무술대운인데 또 큰이동수 생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그래도 토없는 나한텐 토기운이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