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는 일단 편이고 뭐고, 재성격이라 당연히 신강한걸 기본 상격으로 보니까 패스하고

  편인, 편관은 흉성격이라 신약한게 더 좋다고하지만, 사실 신강한편이 본인한테는 더 나음.
  남의 눈치와 비위를 봐주느라 본인이 속앓이로 크게 고생하는게 신약의 모습임. 대신 이런 모습 덕에
  조직생활에서 큰 트러블없이 잘 지낼 수 있게되는거.

다만, 이건 옛날 명식이고 현대에 와서는 그냥 어느정도 신강한게 좋다고 봄.

편인과 편관이 가진 흔히 말하는 기묘하고도 감각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주변에서 인정받으려면 신강해야 좋음.
  다소 성격상, 고집이 있고 트러블도 생길 수 있지만 본인이 속으로 삭히느라 본인 재주나 사상도 제대로 못펼치는 삶은
   결국에 가서는 남들에게 그저그런 있으나마나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은게 편격 신약의 흉임.

원래 독특한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그걸 억지로 죽여야하니

다른 격보다는 사회생활에 유리한 능력을 가진 격도 아니고

결국 삶이 죽은듯 없는듯 되는 무기력하고 볼품없어지는게 편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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