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에게 코인 투자 비결 같은 거 알려 달라고 구걸해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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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40년 사주고수한테 사주 썰 들은 후기 음양오행과 사주라는 게 지구 제외 다섯 행성이 있다는 가정으로 세워졌다고 함 나중에 지구 주변 행성이 8개인 걸로 밝혀져서 오차가 생긴 거고 최대 적중률이 70%밖에 안 된다고 하네 나머지 세 행성의 중력의 영향도 30%라고 함사주가 최대 70% 적중률이니까 사주를 적당히 믿는 건 좋은데 너무 맹신하는 건 별로라고 하셨고내 사주보자마자 부 작성자 : ㅇㅇ

[☆] 남에게 코인 투자 비결 같은 거 알려 달라고 구걸해도 소용없다.앱에서 작성

을미공주

2023.03.04 13:43:59

조회 107 추천 3 댓글 1

3eb4d32dedd72aa923ed86e74480766cb1fba3de777cc9a616aecc09e4aba96ceb800eaf2c02b1d6ea08f7b3

투자 공부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게 젤 확실하고 남에게 배우는 기술적인 기법 같은 거 크게 의미 없다.

인터넷에 널린 영상들이나 투자 비결 전수해 준다고 홍보하는 플랫폼, 리딩 관련 커뮤니케이션, 투자자 모집 등등

다 대충 그럴싸하게 꾸민 허술한 곳들이 전부고

돈 내고 유료로 진행하는 강습이나 강의들도 겉으로 보기에 뭐 있어 보이는 것처럼 포장해도

실상 그 내용들 조금만 보면 다 별 도움 안 되는 내용들 뿐이다.

내 경우에 예전에 트레이더 지인이 알려 줬던 차트 매매 기법들이 있었어서

트레이딩으로 내 기준 이득을 보고 괜찮은 수익률이 생겼던 적도 있었다만

내가 예전부터 재테크에 관심 많았고 금융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서

저절로 쌓인 지식들이 제법 있었기에 지인이 조금만 알려 줬어도 비교적 빨리 습득했던 것 같다.

투자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위해 내가 기본적인 거 몇 개만 설명해 줄게.

참고로 매매 기법 강의 내용 같은 거 아니고 코인 종목 추천도 아니다.

내가 매수한 코인들을 굳이 공유하고 싶지도 않고

설명하기도 번거로워서 이론적인 지식들만 이야기할게.

니들이 코인으로 부르는 그것이 암호 화폐고 암호 화폐 = 온라인상의 금과 같은 가상 자산이다.

나도 암호 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고 보유하고 있는 화폐들도 여럿 있다.

바이낸스라는 해외 거래소 써서 달러로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나노 레저라는 개인 지갑에도 분산해서 보관하는데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의 국내 거래소가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10% 더 비싸단 말이야.

향후 몇 년 뒤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바이낸스가 현재 기준 세계 1위 거래소다.

김치 코인 = 국내 코인들을 의미하는데 부실한 코인들이 많으니 내가 김치코인 하나도 매수 안 했고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화폐도 더 적어서 거래소도 해외 거래소 쓴다.

국내 코인이나 거래소를 이용할 메리트가 없다.

사실 이런 것들은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일반인들 중엔 워낙 금융 문맹들이 많아서 이조차도 잘 모른다.

많은 일반인들 통념상 금융 지식도 없고 재테크도 할 줄 모르니

"코인 그거 돈 날리는 도박 아니야?" 같은 인식이 팽배하는 것이다.

그럼 암호 화폐에 대해서 이해도가 없는 일반인들은

"코인으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를 질문할 텐데

투자와 트레이딩의 차이라도 알고 있고 그 차이를 답할 수 있으면 그래도 기본 이해도라도 있는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 5%만 올라도 많이 오른 반면

코인 쪽은 20~30% 오르고 내려도 적당히 오르고 내렸다는 정도의 반응인데

변동 폭이 큰 이유가 주식처럼 상한가 하한가 제한을 둘 수 없기 때문이고

주식과 코인이 그래프만 비슷하고 근본적인 구조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루에 2000% 이상 급등하는 코인도 있는데

솔직히 내 기준 당장에 수익을 얼마나 내든 그것보다

미래 금융 시스템의 전망을 봤을 때 암호 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고 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개미(개인 투자자)들을 나가리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세력들이 즐비해서

세력들이 시세 조작으로 투자자들을 나락으로 가게 하려는 변수들도 계산해야 한다.

고스톱이나 포커 등의 도박만 봐도 돈 놓고 이권 다투는 판이니까 짜고 치는 애들이 있듯

암호 화폐 = 글로벌적으로 스케일이 큰 시장이라 세력 규모도 많고 주식보다도 개미 털기를 당하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다.

개미 털기 = 세력들이 개미들의 손절을 유도하는 역정보를 흘려서 시세 조종을 하고 자기들은 팔고 나가는 방식인데

특히 초심자나 어중간한 수준이면 초심자의 행운을 실력으로 착오하는 상황도 있고

차트를 아무리 잘 보더라도 매매가 꼬일 수 있어서 잘 풀리다가도 망할 수 있다.

내가 이미 경제력이 풍족하기도 하고

굳이 돈을 벌지 않더라도 미래까지 충분히 대비가 될 정도라

재테크도 취미 정도로 하는 것이며

그래서 수익 자체보다 탐구에 중점을 두지만

알수록 연결된 지식들이 방대해서 설명하자면 끝도 없다.

이런 정보들을 좀 매니악한 곳이나 트위터에서 찾고 있다.

외국인 정치인, 기관인들은 다 트위터 쓰고

세력 어쩌고 하는 애들도 주로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모양이던데

국내에서는 취급이 영 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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