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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엄마들 특징 쓴 글쓴이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3.03.09 11:53:11
조회 476 추천 13 댓글 1

그게 념글 갈 줄은 몰랐는데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후술하자면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공감능력 부족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

이게 무식상 엄마들 특이라는 얘기도 하는데 우리 엄마는 상관격 무관엄마임.
식상이 혼잡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상관격 무관.

사주와 별개로 그냥 그런 공감능력 부족+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거임.

오늘은 이런 성향을 가진 엄마들이
성향들의 특징을 얘기해보겠음.


1. 자녀를 감정을 지나치게 통제할려고 한다.

자신의 기준에 반항하거나 거역하면 바로 통제할려고 든다는 거임. 이게 흔히 말하는 잘못된 걸 훈육하거나 바로 잡을려고 하는 그런게 아님.

그냥 존중받아야 하는 성향차이 생각의 차이도 수용못하고 대화로 얘기하는게 아닌
경제적 자립이 힘든 어린 자녀에게

"너 그럴거면 집에 나가"

"너 앞으로 용돈 없어"

같은 수단으로 통제할려고 듬. ㅋㅋ
이 수단이 안먹히는 자녀같은 경우는


너 때문에~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얘기하면서 자녀에게 감정적으로 죄책감을 씌움.




2. 무조건 내 말이 옳다고 함.+미안함을 모름

조언과 가스라이팅이 한끗차이인데 무조건 내 말이 옳아! 그러니까 내 말 들어 알겠지?

이런식임 내 말이 무조건 맞는 말이니까 당연 모든 갈등 관계에서 미안한 것도 없음.

모든 갈등에서 절대 자신의 잘못은 없고 상대방이 썅년임


3. 조건적인 사랑

이들은 사랑도 자기 입맛대로 줄려고 함.

대개 아들과 딸을 차별한다던가
성별 차별이 아니라면 공부 잘하고 자신의 체면을 잘 세워주는 자식을 예뻐하거나

자신의 업적 기준에 미달 될 경우
다른 형제와 비교하거나 다른 집 아이들이랑 비교함.

그 조건에 부합되어야 그때 사랑을 줌.




4. 주변 사람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씀


1번 2번의 성향으로 인해 내가 감쓰짓을 해도 죄책감이 없으니
남의 기분과 나의 말로 인해 타인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고려하지 않고 나의 쓰레기같은 감정을 만만한 사람들에게 쏟아냄.

보통 그 감쓰역을 역할을 장녀가 하게 됨.

우리 엄마같은 경우는 감쓰 대상이 자신의 여동생인 작은이모와 딸인 나였음

물론 서로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를 주고 받는 관계는 좋을 수 있지.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본인 힘든 것만 얘기함.

우리 엄마는 작은이모한테 매일매일 통화로 적게는 1시간 많게는 8시간 넘게 본인 힘든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5.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공감능력이 떨어짐

결론적으로는 이게 제일 심함.
자기가 힘든건 7~8시간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계속 얘기하는데 그 상대방이 힘듬을 얘기면

" 그 정도로 힘들어해?"

이러거나 아님 무응답 아님 말 자르고 자기 힘듬을 계속 얘기함.

힘든 감정을 주고받고 위로해주는 관계는 괜찮지만
이 사람들은 그게 불가능함.

감정의 쓰레기를 뱉기만 했지 남의 감정을 들어줄려고 안함ㅋㅋ



이런 엄마와는 같이 지내지도 말고
그냥 칼독립하는게 답이다.
대체로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혼자 못지내는 자주성 떨어짐+ 본인 능력이 없어서 남편에게 빌붙는 습성.
능력없어서 빌붙고 이혼 못하는게 마치 자녀 탓인 것 마냥 얘기해서 죄책감 유발하고 통제할려고 드는 소패같은 성향.
본인의 감정을 자녀에게 징징대는 걸로 우울함을 풀려는 미숙함.
자녀의 힘듬은 가볍게 여기는 공감능력 부재에

이 모든 걸 미안함도 못 느끼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뻔뻔함까지
위 항목에 전부 해당되는 엄마들 밑에 자란 자녀들은 늘 고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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