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용신운의 희/기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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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7.111) 2021.10.25 16:48:48

조회 271 추천 2 댓글 5

오후 4시 즈음,

화장실로 달려가 휴지로 항문 밑을 닦아보라.

연갈색 똥가루가 희미하게 묻어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용신운이라 볼 수 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되니 말이다.

이것을 난 갈색추억이라 일컫는데

(휴지에 희미하게 묻어나는 현상을)

매일 오후 4시.

해가 서산에 넘어갈때 쯤 이 무렵,

오늘 내가 열심히 살았는가/않았는가 여부를

이 갈색추억으로 판별 짓는다.

만일 그대가 오늘을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무어라도 했거나 또는 부지런히 살았다면

반드시 그 휴지엔 갈색추억이 묻어나온다.

(사람의 인체 구조는 구조상 어쩔수 없이 조금 새어나오게 되있음.)

허나 방 안에 가만히 누워있었다거나 또는

비(非)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그 휴지는 매끈하고 깨끗할 것이다.

(나 또한 과거 기신운

방안에만 틀어박혀 지냈던 시절엔 휴지가 깨끗했었다)

갈색추억 검증법은

현재 나 자신의 용/기신운을 짐작해볼수 있음은 물론,

청결해짐과 동시에 개운해진 느낌은

덤이라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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