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짱구를 굴려봣거든 확실히 덜사랑하는데

좀 짱구를 굴려봣거든 확실히 덜사랑하는데앱에서 작성

《개미》

2021.10.26 00:54:48

조회 8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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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고 가정적인 남편이 있으면 사는것 자체는 힘들지않아 일단 고지서 날라올때 유럽만해도 남편이름이 같이 써서 날라옴 계약을 두사람 명의로 해두면. 어떤 계약을 쓰더라도 결혼이혼 여부는 무조건 묻게되어있음

그러면 어디서 뭘해도 여자는 국적상관없이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훨씬 얕보여 아무리 부정해도 절대 거스를수 없음

아무리 결혼이 손해보는 장사같아도

살림을 합치면

왠만하면

혼자보다는 같이사는게 이득임

못해서 문제지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성격만 맞춰나가면

전부다 참을수 있다 나믿고 하는게 결혼이니까

본인이 애를 사랑하고 행복하면 그걸로 본인은 만족스러운걸로 끝이긴함 그리고 연애감정 이상의 보람과 사는 이유를 찾을수있어 설령 남편 혹은 아내와 사랑이 더이상 예전같지 않더라도..

근데 그거 이상으로 내가 하고싶은게 정확하게 있으면 진짜 결혼은 선택이고

세상엔 공짜란게 없자늠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안정적인 기혼자로서의 역할수행이, 불안정한 자유보다 무게가 크게 느껴지는 사람이 분명 있음

그래서 나는 그냥 단기적으로 십만원 이십만원씩 돈을 주고 인력을 사는게 타협하고 결혼하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와톼시는 오늘도 미혼자의 자유를 누리며 상관대살 하기위헤 조금 안정적인 가정의 뒷배를 가진 자의 갑질을 무시하고 다시 기토남과 계약하러 연락을 할것이다

돈은 쓰는 사람에따라 속성이 변한다

쓰는사람이 잘 쓰면 합리적이고 깔끔하고 의리있고 정당한것이되는것이 돈인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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