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여자들의 바라보는 세상이 너무 끔찍하다고 느껴져온다

85%의 남성은 혐오, 착취, 이용대상에 불과한 '베타메일 (찐따남)'

15%의 남성은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고 먹버만 하는 '알파메일 (존잘남)'

여자들끼리 찐따남 놀릴때는 '언니' '찐친' 하면서 부둥거리지만

근데 존잘남이 보이면 즉시 '잠재적 경쟁자'로 돌변해버린다

만약 자신이 못생겼거나, 늙어버려 찐따남, 존잘남에게도 관심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각하면

'강제 비혼'이 되버려 '페미니스트'의 길로 빠지고 '흉자'를 비난하게 된다

동료도 우정도 연대도 뭣도 없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정글 그 자체

이런 밀림에서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여성의 삶은 얼마나 지옥이냐?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에서 국민 105만명을 상대로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2030대 여성이 한국에서 가장 행복도가 낮고, 비교의식이 강하며, 물질주의가 심한 기질을 띄고

인생에 대한 감사지수가 가장 최하를 찍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신이 만나는 남자의 가치를 곧 자신의 가치로 생각하며,

소수의 이쁜 여자만 차지할 수 있는 존잘남과 결혼하지 못하면 

평생 자기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우울해할테니

충분히 아름다게 살 수 있었던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 것은 여자 스스로의 정신구조다

"이 세계는 상위 15% 이내 알파메일과 한국여성만을 위해 존재하는 정원이고, 

나머지 85% 베타메일은 이를 위해 소모되어야 마땅한 물건이자 도구이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존재라는게 설거지론으로 까발려진 그녀들...

결국 이런 사고방식에서 탈피하고 자기만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은 여자는 꾸준히 행복할 것이고

추잡한 정신상태에 빠져있는 여자는 평생 불행하게 살텐데

전자는 소수에 불과할것이고

후자가 여전히, 앞으로도 압도적 다수이리라는 것은 내 기우에 불과할까

만약 그게 정말이라면

이제 남자들은 그녀들을 설거지에서 놓아줄때가 온 거 같다

어디 한번 잘 살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