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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대해서 해탈하는 법 좀 알려주라

ㅇㅇㅇ(59.9) 2021.10.30 15:25:55
조회 49 추천 1 댓글 1



그냥.. 겨우 겨우 먹고 사는 200따리 월급충인데

모쏠임


어디 가서 사주봐도 남자에 대해서 남자복 있다느니 이런 애기는 들어본 적이 없고 

실제로도 썸 같은 것도 타본 적 없음


아마 어릴 적부터 운때가 안 좋아서 (나한테선 10,20대가 젤 불행한 시기라고 들었음)

따돌림 많이 받고 친구도 없었는데 30줄 넘어가고선

동성한테는 인기도 있는 편이고 꽤 괜찮은데 

어릴 적에도 그렇고 지금도 남자한테는... 없음


왕따 당할 적에는 남자한테도 맞아봄....

여자라서 내가 봐준다, 남자였으면 넌 죽었어 이런 모욕도 꽤 들었고...


대학생 때는 관심 있는 거 같은??  선배도 있긴 했었는데 

어릴 적에 아빠한테 아동학대 당했었고 왕따 당하면서 

이런 저런 괴롭힘 받은 것도 있어서 남자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어서

소개팅이며 전화며 내가 다 피하고 다님


내가 무관이라고 해서 그런지 직장 좀 다닐만하면 일이 없어지고, 

좆소라도 잘 다니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내가 나오게 되고 둘 중 하나더라 ㅎ

20대 떄는 남자에 대한 고민은 정말 정말 하찮을 정도로 먹고 사는 일이궁했음 


그런데 30줄 넘으니까.. 결혼하고 싶어하는 언니들도 있고 

커뮤에서도 30 넘음 결혼 못하는 여자 도태녀 취급하는 사람도 있꼬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싱숭생숟함.. 


나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안그래도 없다는 남자복, 굳이 아무나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고

(엄마도 남자복 없는 사주라 그러더라)


나한테 관심 가져주는 좋은 남자도 없으니

포기하고 체념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좀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요즘 그 생각하면 우울하고, 막.. 살고 싶지 않고 그렇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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