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나온 대학교 학과 망했으면 좋겠다.모바일에서 작성

.(49.163) 2021.10.30 16:29:45
조회 77 추천 1 댓글 0

내가 나온 학과 전공이 좀 특수한데
나는 그 학과 내 연구소에서 대학생때부터 알바하다가
대학원가면서 연구원으로 일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연구소, 그 학과, 그쪽은
교수들이 노동법, 근로자 개념도 없는 어린 대학생들 데려다가
가스라이팅 하면서 애들 열정페이 시키는 곳인것 같음.
대학교 다니면서 일할때도 맨날 밤마다 회식했는데
그때마다 꼭 여자들도 공부를 해야한다 그래놓고
남아있는 여자연구원 선배가 결혼한다고 하면 싫은티 팍팍 냈으면서.
안그러면 제일 경력 많은 선임연구원급 여자선배는
결혼도 못하고 남자친구도 없어서
여자 후배들한테 히스테리 부리면서 괴롭히는게 일상이었으면서.
연구소 소장이었던 교수가 자기 아들 대학교 갈때 되니까
연구소 데려와서 인턴 시키는거 보면서
내가 선배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자기 공부도 안하는 교수들한테 끌려가서 맨날 회식해봤자
아무 의미없다는걸 깨닳았었음.
그때 인턴했던 교수 아들은 아버지가 소장으로 있는
대학교 연구소에서 일한 인턴 경력으로 대학교 들어갔으려나.
더 웃긴건 그 교수는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전공 바꿔서
연구소 나간 선배들 욕을 술마실때마다 그렇게 했는데.
그 선배들이 왜 나갔을까. 혼자만 모르는것 같았음.
그런 교수 밑에 있던 연구원들은 내리갈굼으로
선배가 후배 갈구면서 후배가 써놓은 논문 갈취하고
후배꺼 그대로 베껴서 논문 쓰고.
그래도 교수였던 그 연구소 소장이라는 사람은
그런 일이 아주 비일비재했는데도
모르는척 넘어갔었음.
나는 그때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건강도 잃고
내가 쓴 석사논문도 선배한테 뺏기고
그때 사귄 연구원 선배놈한테
낙태종용 했다는 모연예인 같은 일을 똑같이 겪었는데도
주변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라.
남초 직장이었으니 다들 나를 모르는척 하고 싶었겠지.
벌써 10년전 일인데...
나는 아직도 내가 살인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나만 나쁜년, 살인자, 낙오자 라는 생각에
아직도 괴롭다...
나쁜 새끼들...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548967 결혼한 사람이 ㅇㅇ(175.203) 21.11.17 61 0
548966 버스에서 버스티비에서 한글맞춤법나와서 봤는데 웬지랑왠지 [10] 달콤이(14.42) 21.11.17 44 0
548965 아니 꿈에서 씨발 [2] 쉰김치(221.163) 21.11.17 55 1
548963 가난한 자에게 왜 베푸냐고 물어보기 이전에 [4] ㅇㅇ(175.223) 21.11.17 74 5
548961 나는 항상 당장이라도 만나고싶은데 ㅇㅇ(115.86) 21.11.17 33 0
548960 맨날 구내염이 생기노 ㅇㅇ(118.235) 21.11.17 32 0
548959 또 생의 끝에 마주하게 됐군요 [1] ㅇㅇ(115.86) 21.11.17 30 0
548958 오늘 버스타는데 여자들이 눈으로 계속 미친듯이 흘겨보더라 [3] ㅇㅇ(39.7) 21.11.17 63 0
548956 락스타랑 랍스타랑 헷깔림 ㅠㅠ ㅇㅇ(118.235) 21.11.17 18 0
548954 약은 평생 맞아야할거같다 [1] ㅇㅇ(115.86) 21.11.17 35 0
548951 오늘 무슨일이냐? ㅇㅇ(58.127) 21.11.17 38 0
548950 ASMR 좋다 102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7 18 0
548949 다날싫어해 다 [1]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36 0
548948 백신맞은사람들 102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7 52 0
548947 뭐 해주면서 부담주는사람들 꼭 있음 ㅇㅇ(118.235) 21.11.17 41 1
548946 내남편뺏지마제발 살고싶어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19 0
548945 14시간 가즈아 야미야미(223.38) 21.11.17 16 0
548944 마왕 제발자비를 베풀어줘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21 0
548943 이런거보면 개한심하지않냐 [2] ㅇㅇ(39.7) 21.11.17 55 0
548942 어떻게한생명을 이렇게 비참하게 밟을수가 있어,,,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11 0
548940 소개팅때 자기 집안 얘기하는건 뮈냐 [2] ㅇㅇ(211.114) 21.11.17 67 0
548939 이미디진목숨 살아뭣할까,,,,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19 1
548938 초년 3대운 핵기신인데 좋은 곳 취업했음 [2] ㅇㅇ(183.101) 21.11.17 251 6
548937 어제 ㅅㅅ했는데 두루치기가 최고드만 ㅇㅇ(39.7) 21.11.17 39 0
548936 내죽음이 니들한테 기쁨이되는게 비참해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13 0
548934 난 꼬시는게 뭔지 모름 ㅇㅇ(115.86) 21.11.17 21 0
548932 징징대고 부정적인화법쓰는부모들 다 그거임 ㅇㅇ(223.62) 21.11.17 90 3
548931 정신병자 천지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ㅅㅇ(59.13) 21.11.17 23 1
548929 흠 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음 야미야미(223.38) 21.11.17 17 0
548928 근데 손절한친구한테 미안하다 ㅇㅇ(118.235) 21.11.17 63 1
548926 ㅋㅋㅋㅋㅋ ㅇㅇ(115.86) 21.11.17 17 0
548925 감쓰당하는 애들 무골호인들임 ㅇㅇ(39.7) 21.11.17 35 0
548924 내 사주에서 편인 정관 비견이 강한데 ㅇㅇ(118.235) 21.11.17 63 0
548922 부모나 가족한테 감쓰당한사람들이 안된게 [2] ㅇㅇ(223.62) 21.11.17 100 10
548921 어제 짠거 먹고잤는데 [2] ㅇㅇ(117.111) 21.11.17 32 0
548920 아맞다 연말전에 남은거 써야되는데 ㅇㅇ(39.7) 21.11.17 19 0
548919 유튜브 vs 틱톡 이용자수 비교...jpg [1] ㅇㅇ(1.240) 21.11.17 48 1
548918 낙화시키지마 ,,,꼬시지마,,,, 내가 니한테 끌리는거 알면서 [2]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41 0
548917 오늘 그만 둔다고 말한다 [3] ㅇㅇ(175.223) 21.11.17 49 0
548915 원래 존잘남이 씨를 많이 뿌리고 다녀야 ㅇㅇ(223.39) 21.11.17 36 1
548914 사주 자수도화야?? [1] ㅇㅇ(211.36) 21.11.17 167 0
548913 넌 날닮은 그여자선택하고 나죽이고 둘이행복하려는거잖아 [2]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34 0
548912 죽기 싫으면 조종을 하지마 [3] ㅇㅇ(115.86) 21.11.17 35 0
548911 백설이 누구임? ㅇㅇ(115.86) 21.11.17 22 0
548910 상생소비지원금으로 [1] 102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7 33 0
548909 오늘 많이 춥다 [3] ㅇㅇ(175.223) 21.11.17 42 1
548908 툭하면칼루찔러죽이겧다고협박하는사주ㅡㅡㅈㄴ영악하고 ㅇㅇ(58.125) 21.11.17 22 0
548907 나도 가족중에 가족을 감쓰로쓰는사람 있는데 [2] ㅇㅇ(223.62) 21.11.17 58 2
548906 넌결국날죽이기위해 이런짓을 하는거야 날갖기위해서가 아니라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21 0
548905 살려달라고 아무리애원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겠지 백설유부녀(221.156) 21.11.17 1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