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다 : 벌리는 일이 많고 현실적. 신강하면 돈을 말도안되게 지출하며 신약하면 작은 돈에서부터 꼼꼼히 따짐

관다 : 항상 부담감에 눌려있는 게 보임. 남을 어떻게든 통제하려 들지만 그 통제가 오래 못 감. 본인이 역으로 통제당하거나 통제당한 사람이 손절하거나.

재관다, 재생관, 재생살 : 굽힘. 웬만하면 굽힘. 다만 길신이냐 흉신이냐 생이냐에 따라 굽히는 방법이 틀림. 재생관은 그냥 편견없이 조용히 굽히고, 재생살은 분하면서 이를 아득바득 갈며 굽히고, 단순 재관다는 그냥 세상살이 아무생각없이 굽히고 시간이 지나서 후회함. 그래서 재생살은 차라리 신약한게 오히려 갈등이 안 일어나니 좋고 재생관은 신강해도 딱히 트러블 없으니 신강한게 좋음

무재 관다 : 대운이 안 도와주면 진짜 큰일나는 케이스. 방구석백수가 이 유형이 많음. 심지어 무인성이면 진짜 진짜 손절하거나 본인이 이 케이스면... 노력해보셈. 비겁은 관을 이길수 있게 하겠지만, 무재 특유의 비현실성이 극대화되는 결과로 나올수도. 본인이 이 유형이라면 꼭 팩폭하는 친구 여러명 두셈

무관 재다 : 무재 관다보다는 그래도 아예 노답으로 가진 않지만, 대신 버는 돈이 폰팔이 보험팔이같은 걸로 끝날 가능성도 높음. 진짜 이것저것 벌리고 사람 어떻게든 이용하려는 게 보이는데, 그 사람들이 결국 다 손절할 거니까 웬만하면 이용할 궁리 하지 마셈. 항상 결과부터 내려하지말고 1,2년 꾹 참고 차근차근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