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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금남이 본 일간별 여자들

!(219.255) 2021.10.31 22:45:34
조회 11053 추천 39 댓글 7

심심해서 그동안 썸이나 애인이나 지인 또는 직원으로 봤던 여자들 토대로 써봄. 



나는 경오일주(비식다 라고 해야하나? 비견2개 식신2개 이럼). 




1. 갑목녀


내가 좋아하는 일간임. 남녀모두 좋아함. 갑목녀들은 확실히 청초하면서도 활기넘친다. 

자기주관도 뚜렷하고 솔직하고 순수해서 좋음. 춤도 잘추고 운동, 등산같은 움직이는 활동을

정말 즐겨해서 건강해보임. 첫여친도 갑목녀였는데 좋은기억만 남음.. 근데 그땐 내가 어려서

그 친구를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함. 내가 고집이 엄청 쎘었는데 이 친구가 나한테 잘 맞춰줬음.



2. 을목녀 


확실히 갑목녀들보단 여리여리한 느낌이고 똘망똘망한 느낌이 강했음. 청순하거나 

부드러운이미지가 많았고 성격들자체가 갑목녀들보단 싹싹한 느낌이 들었음. 자기가 원하는건 

무조건 가져야 하고 생활력들도 강했다. 하지만 날 엄청 부담스러워해서 항상 썸에서 끊긴듯. 



3. 병화녀


병화녀들은 이목구비가 찐하면서 눈썹도 찐하게 생긴느낌. 병화녀들 다들 시원스럽고 화통함. 

클럽에서도 화려하게 꾸미고 남자들 시선 받는거 즐기고 당당하게 남자들한테 대쉬하고 까이면

말고 받아주면 좋고 이런 여자들이 많아서 멋있다고 생각했음. 

무게감이 있거나 진지한 모습보다는 하루하루 즐겁게 힘차게 살자 이런느낌. 하지만.. 한번 화날때

진짜 개빡셈... 왠만해선 안 건드리는게 좋음 ㅋㅋㅋ 뒤끝없고 털털하고 헤어져도 쿨하게 헤어짐.



4. 정화녀 


정화녀 2번 사겼었는데 솔직히 좀 힘든상대들이였다 ㅋㅋㅋ 정화들 따뜻하고 인심좋은건 인정

나랑 있을때는 잔소리가 존나 심해짐.. 닥달하듯이 잔소리 해서 힘들었음. 병화는 단순명료하게 딱

'이것만 하지마!' 이런식으로 깔끔해서 맘에 들었는데. 정화녀들은 뭔가 계속 집요하게 잔소리를

계속 하면서 비꼬는게 있음. 그리고 자기들이 못하는 일이 있으면 자꾸 나한테 뭘 시키는게 있었음.

근데 그냥 솔직하게 '나 이거 원하는데 해줄수 있어?' 라고 하면 좋았을텐데 계속 빙빙 돌려말하는것

같고..사족을 붙여서 힘들었다. 하지만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긴함. 



5. 무토녀


무토녀들 세련되게 이쁜여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쪽도 은근히 상대방 조종하려는 듯한 말투를 써서

손절한적 있음. 성격이 쎄고 생활력 강하고 일할때도 절대로 지지 않겠다는 마인드. 상사한테도

이의같은거 제일 솔직하게 잘 말하는것 같음. 순수히 복종하는 스타일들이 아니지만.. 그릇이 큰것같다.

남녀모두 사업가 기질 있었고 무토녀들 사업체 굉장히 잘 굴리는 사람들이었다.



6. 기토녀


기토녀는 몇 없어서 잘 모르겠음. 하지만 이 여자들도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다. 

단 무토처럼 티내는 성격들이 아니라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넘어가는건있으나 무토녀처럼

대범하게 뭔가를 확장하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안분지족.



7. 경금녀


일처리 확실하게 하고 섹시하다. 확실히 터프하고 말도 쎄다. 그만큼 욕도 많이 먹지만 멋있음. 

그런데 거짓말같은거 못하는 성격들이라서 툭툭 내뱉는 말들로 인해 오해가 쌓인다.. 

그래서 별로였음.. 서로 동족혐오하는듯 ㅋㅋ

의외로 단순한척하면서 대인배인척하며 이득 취하는 얍삽한 여자들도 많았음. 인정은 없었다.

확실히 인정은 목화 일간이 강함. 

본인 입으로 '나같은 여자는 원래 겉은 강해보이지만 속은 여려' 이런 말하는 여자들이 많았음.

그치만 확실히 냉정함... 뒤 안돌아보는 스타일들.




8. 신금녀 


희한하게 나한테 대쉬하는 여자들이 많았던 일간중 신금이 압도적으로 많았음.

신금녀들이 임수띄우면 진짜 이쁜애들 많았음. 성형을 안해도 그 특유의 섹시한 아우라가 있었음. 

하지만, 성격은 진짜 안 맞았음 ㅋㅋ 같은 금일간이라서 그런지 진짜 안 맞음. 신금녀가 가끔

히스테리 부릴때마다 받아주기 싫어서  '너 지금 화난것같은데 화 풀리면 연락해라~' 이런식으로 통보함.

진짜 신금녀들은 무덤덤한 남자들 만나야할것 같다. 썸 탈때부터 특유의 집요함과 예민함이 

한번씩 폭발할때가 있는데.. 대쪽같은 내 성격이랑 안 맞아서 거의 내가 먼저 끝냄.



9. 임수녀


임수녀랑도 만나본적이 거의 없는것같음. 의외로 소심하면서도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엄청 소중하게 

여기는 스타일들이 많았음. 그리고 이 여자들도 절대로 지지 않는 스타일들.. 뭔가 자기한테 이득이 

걸려있으면 그게 윗사람이래도 똑뿌러지게 대놓고 공격적으로 말함. 그리고 복종도 함부러 안 하고 

무조건 자기 이득, 영역을 사수하는 사람들이었음. 

'니가 사장인데 그래서 뭐? 나도 너한테 일해줄만큼 해주는데?' 이런 느낌 ㅋㅋㅋ




10. 계수녀


계수녀들은 을목녀랑 좀 비슷한점이 나를 되게 어려워 하거나 부담스러워했다. 내가 잘해주려고 해도

그 도움을 칼거절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임수녀랑 다르게 되게 활발하고 속을 다 보여주는 느낌? 

확실히 멀리 보는게 아니라 그냥 이 순간을 즐기는게 우선인 여자들인듯. 그리고 하기 싫은일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마인드. 공감능력은 되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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