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인생 살다보니까

역학 갤러리

1/3

내 사주 부자사주 맞아? ㅈㄱㄴ 작성자 : 역갤러

마이웨이 인생 살다보니까 앱에서 작성

ㅇㅇ(175.212) 2021.11.07 18:09:41

조회 186 추천 3 댓글 1

잘 안풀림

난 머리가 좋지도 인복이있지도 금수저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무슨 근자감으로

마이웨이를 택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뭐든 느리기까지 한데,,,

공부도 반항심에 안해버렸고

대학도 가기싫어서 안갔고

직장도 적응 못해서 못 다녔고

그냥 가끔 똘끼있는 짓을 함

갑자기 꽂힌 밴드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앨범을 구할 수 없어서 당장 비행기 티켓을 구해 그 밴드의 나라에 찾아가 사온다던지,,

국내 뮤직 페스티벌이란 페스티벌은 다 찾아 다닌다던지,,,,

실행력 추진력 이런건 좋음

사회생활을 하려고 시도했지만 사회에서는 씨알도 안먹히는 내 가난한 스펙과, 팀플레이가 도저히 안되는 성격탓에 포기했고,

어려서부터 절대 하지말자고 다짐했던 어머니가 하시던 일을

하게되어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는데

다행이 잘 맞음,,,,

그러나 아직 경력이 안돼서 큰 돈은 못벌고 입에 풀칠하는 수준임

이제부터 시작이라 능력이나 돈이 없어서 결혼도 다들 갈 때

못 할 것 같고.. 인성 바르고 웃음코드 맞고 통통하니 둥글둥글 귀엽게 생긴 번듯한 직장 다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못 만날 듯 ㅋㅋ

누가 나같은 사람이랑 하고싶겠음? 스펙도 외모도 성격도 영 신부감으로는 미달인데

난 중산층으로 사는 게 꿈인데

내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크고 욕심이 커서 결혼생활하면서 중산층 되긴 힘들고

그런 삶을 내가 꿈꾼다는 게 주제넘지

혼자 살면 중산층 입갤 중년쯤에 턱걸이로 가능 할 수도 ㅋㅋ

내 꿈은 작은 집 한채 현대차 한대에

가끔 명품 가방 사면서 매일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사마시는거임 ㅋㅋㅋ

강아지 좋아해서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고,,,

제가 하고픈 말은

저처럼 고집이 세고

주관 뚜렷한 마이웨이 후배님들은

마이웨이,, 어릴 때 잠깐 해보고

가끔은 주변 눈치도 봐주면서

갖출건 갖추며 현실감각까지 겸비한 멋진 삶을 사는

마이웨이가 되는 것을 추천합미다!!!!

주제넘게 충고해보았는데 미안합니다

제가 말 안해도 현명하고 영리하게 잘 사시겠지요

끝

-마이웨이 인생살다 서른을 코앞에 두고 급현실 깨달아 후회중인 1인-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 역학 갤러리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 글 ■ [127]	*휴ㅅ휴*	22.03.23	153072	380
공지	역학 갤러리 이용 안내 [131]	운영자	21.09.02	83284	424
6960969	부모님 부동산해도	istp(211.234)	22:31	1	0
6960968	요즘 직장남자놈들 일부러 업무아닌걸로 전화걸면티나니까 괜히 업무트집잡으면	애두(211.36)	22:31	3	0
6960967	남자인데 요즘 눈호강 제대로함	ㅇㅇ(59.25)	22:31	7	0
6960966	수컷 of 수컷 사주	хорошо	22:31	6	0
6960965	결혼 하든 안하든 문제될게 없어	ㅇㅇ(175.223)	22:30	10	0
6960964	정화인데 10년 동안 이직만 스무번함	ㅇㅇ(223.39)	22:30	10	1
6960963	이런여자도 땀흘리냐? [1]	30대가된링딩동	22:30	17	0
6960962	헐 존나 공감되네 인다녀는 잘생기거나 인기많은 남자들이 꼬이고	ㅇㅇ(223.62)	22:30	16	1
6960961	남자들은 정말 본능적인 동물이다 [1]	ㅇㅇ(125.184)	22:29	20	0
6960960	정인새끼들은 사과를 할줄모르나봐 역갤러(39.7)2024.07.30 2	역갤러(27.119)	22:29	9	0
6960959	나 몸에 점 세개생겻는데 몸에 생기는 점 피부암일스도잇다는대	역갤러(223.38)	22:29	13	0
6960958	요즘도 백화점앞에서 명품관 오픈런 아르바이트 구인하고하냐?	역갤러(180.196)	22:29	10	0
6960957	주위 사람들은 엄마를 불쌍히 생각해요	아기(223.62)	22:29	12	0
6960956	녜 안탸과 ꉂ ‹( ິᵔ▿ᵔ )ິ› [2]	듈늬	22:28	10	0
6960955	솔직히 둘 중에 누가 더 매력있어	비비앙	22:28	15	0
6960954	신강사주도 시험운은 인성운이 들어와야돼? [3]	ㅇㅇ(211.234)	22:28	22	1
6960953	나 진짜 용신운오는건가 ???	ㅇㅇ(117.111)	22:28	13	0
6960952	여기서 만나서 연애하거나 결혼한 사람 있어?	역갤러(61.82)	22:28	14	0
6960951	식상없는재다는 맥락없이	역갤러(118.40)	22:28	16	1
6960950	안씨 이름 영어로 an ahn ann	글갤러(114.205)	22:28	13	1
6960949	위메프ceo 구영배 사주 [5]	역갤러(39.7)	22:27	47	3
6960948	40대후반인데 결혼안하고 애없으면 언제쯤부터 우울감 느끼냐???????? [1]	ㅇㅇ(118.235)	22:27	22	0
6960947	엄마가 라구파스타 만들어달래서 귀찮아서 다짐육대신 베이컨다이스	역갤러(223.38)	22:27	10	0
6960946	같은삼주인 사람 자랑해보자	역갤러(121.191)	22:27	15	0
6960945	정화남은 아빠가 집해줌	istp(211.234)	22:27	7	0
6960944	왜 사냐고 묻거든 [1]	ㅇㅇ(175.223)	22:27	14	1
6960943	ㅇㅇ	아옷치(211.235)	22:27	10	0
6960942	나 관인상생인데 부친복 남자복 없냐	ㅇㅇ(1.241)	22:27	9	0
6960941	기신이 조후용신이면 어캐되는겨	역갤러(106.101)	22:26	18	0
6960940	쥬얼리세계에 눈을뜨니 괴롭다	김피프(221.147)	22:26	19	0
6960939	20초 모쏠인데	ㅇㅇ(59.25)	22:26	13	0
6960938	남이 찍어준 사진이 샐카보다 나으면 뭐임?	ㅇㅇ(106.101)	22:26	13	0
6960937	일본에서도 공기를 읽으라고 하잖음 [3]	녹색광물(119.197)	22:25	40	1
6960936	부잣집 딸내미 나이들수록 더 부러운데 [1]	역갤러(122.44)	22:25	36	2
6960935	살고싶다가 안살고싶다가 반복되는것도	역갤러(222.103)	22:25	19	0
6960934	나는 여자들이 너무 부럽다. 똥도안싸고 방구도안끼고. 너무	건강한간(118.220)	22:25	9	0
6960933	성격 더러운 식다녀도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는 질질쌈	역갤러(218.152)	22:25	16	0
6960932	나 고졸년이라서 전문직남이랑 연애못하지?	ㅇㅇ(115.144)	22:25	7	0
6960931	우주소녀 루다가 제일 예쁨 [1]	ㅇㅇ(125.184)	22:25	15	1
6960930	50대 남자상사가 업무 별거 아닌거로 전화질 하는데 [1]	ㅇㅇ(118.235)	22:25	19	2
6960929	원래 화토는 화토끼리 금수는 금수끼리 놀아야 별탈이 없어	역갤러(223.38)	22:24	18	0
6960928	사과를해	역갤러(118.235)	22:24	13	0
6960926	할일이 왜이렇게 많고 찾는 사람 왜이렇게 많고	성공할애	22:24	21	0
6960925	대한민국 범죄는 민주당을 먹고 자란다.	ACADEMIA(119.196)	22:24	9	0
6960924	헤뭬! ₍₍ <( ິ་ ⍸ ་ )ິ> ⁾⁾	듈늬	22:24	14	1
6960923	나랑 일지 사술원진인 남자 좋아해	ㅇㅇ(223.62)	22:24	18	0
6960922	도마 좋은거 사고싶어	ㅇㅇ(211.36)	22:23	13	0
6960921	재다남이 결정권도 여자에게주는구나	역갤러(118.40)	22:23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