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남자 몰고다니는 애들만 여왕벌이 아니고
그런 심보 내제하고 있는 애들이 간혹 있음

그런 애들 특징이 일단 남 시선 존나 의식해서
어장이니 걸레니 그런 주변의 평가가 두려우니까
대놓고 남자들 몰고 다니진 못함.
아니면 몰고다닐 사교성,매력이 부족한데
저런 심보는 가지고 있어서 표리부동한 경우

대체용으로 자기보다 급 낮아보이는 동성친구 골라 사귀는데
동성친구를 지 시녀마냥 부리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씀
그런 만만했던 친구가 어느순간 자기보다 급 높은 대접 받을때
(특히 남자 관련해서 좋은 일)
참지 못하고 부들거리는거 티 다 나더라
걔한테 착각하지 말라는듯이 후려치기도 하고ㅇㅇ
그런식으로 주변 관리질하는게 보이니까 씹극혐이었음.

제일 웃긴게 지가 지입으로 자긴 여왕벌이 제일 싫다고 함
걔 때문에 여왕벌이라는 단어도 처음 알게됐고
그때 당시엔 걍 그렇구나,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걔가 동족혐오 했던거같음
지가 못하는걸 대놓고 하니까
무의식적으로 적대감,질투심,경쟁심 생긴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