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인터넷 같은거 안 한다고 했는데
이미지 관리 하는 거 같았음.
학원 다니면서 알게 된 앤데..
내가 밥샀다고 나한테 누나는 '김치녀'가 아니라고 함.
저런 단어 현실에서 쓰는사람 첨 봄.
애들이랑 수다 떨다가 나르시스트 특징 나왔는데
걔가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지? 라고 함.
그리고 연애 관련 수다 떠는데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애인 만들기 쉽다고 말 함;;

그냥 말에서 피해의식이 툭툭 묻어나지?
그러면서 여자는 되게 좋아하고 연애에 관심도 많고
여자들한테 잘보이려고 엄청 잘 했음.
누구한테 고백도 했다고 들음.

그리고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걔 집안 흙에 키도 작고 피부도 더러웠음..똑똑하긴 했는데..
연애를 하고 싶어지만 하기 어려운 타입
딱 그 성욕부산물.

아무튼 저런 인간유형을 만난 이후로
인터넷에서 여혐글 보게되면 걔가 생각나면서
별로 화가 안 남.. 물론 불쾌하긴 하지만
좀 측은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