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슬픈게 - 역학 갤러리

나 너무 슬픈게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143) 2021.11.16 03:02:02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우리엄마가 귀한쪽이 안들리는데
옛날에 어렸을때 할머니가 엄마 귀에 뭐 났는데
병원을 안데리고 가서 귀가 그렇게 됬거든
근데 귀가 안들릴 뿐만아니라 성격도 엄청 고집이 쎄서
자주 싸우는데 , 자기는 그게 귀때문애 그런거라고 생각을 하는거같아
그래서
근데 내가 느끼기에는 엄마가 아직도 할머니 원망을 많이하는거같아
계속 할머니 위한다고 생각하면서 내기준에선 부모 원망하는것처럼
할머니 나쁘게 대하려하는게 느껴져
내가준에선 엄마가 효녀인줄알았는데
갈수록 얘기하는게 불효녀 뿐만아니라 세상에 악함을 많이 가진거같아서
좀 슬프다
할머니가 불쌍해
그냥 주저리 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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