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인지하는건지 아니면 끝까지 이거는 모르고 살려고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차별 티내고 사는 가정 아니어도 난대로 살게 은근히 유도해주는 자식 (대대로 타고난 집안 환경이라던지..)

어떻게든 독하게 호구 잡으려하고 도태시키고 눈치못채게 하고싶고 그것마저 안통하면 그냥 내쳐버리고 말자 하는 자식이 있음 

한쪽 자식이 티나게 안풀리는 애들 보면 

둘사이에 뭔일이 있으면 꼭 먼저 전자쪽 얘기 들어주고 더 감정이입 해줘서 걔 시선위주로 모든 상황을 봐주는 자식이 있음 

걔가 연막치면 치는대로 그냥 그렇게 받아들임 

나머지 한명은 뭘해도 징징거리는거 같고 그냥 보살핌이 필요한 애기같이 대하고 

그러면서 자기들 통제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하면 배은망덕한애 취급함 

이런게 나중에 가면 

전자는 그냥 지들이 안주니까 안받는 애가되고 

그 반동으로 후자에게 계속해서 은혜로 족쇄, 키워준거 족쇄 채워서 더더욱 뜯고 받아내고 해줘도 못된자식으로 만듬 

이거는 한번 이렇게 형성되버리면 그 억울함을 뒤집기가 힘듬....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함 

이거는..형성하는 당사자들이 모를리가 없지 

진짜 모르는거면 멍청할뿐 그사람들이랑 코드가 맞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