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은 축토 지장간의 신금이 천간으로 투출되어 사람들을 계속 거짓말로 속인 사람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폭로전이 굉장히 많은 해였다.

사유축의 축은 마무리의 의미라 계사년(2013)~정유년(2017)에 벌어진 일들이 마무리 된다고 보면 된다. 또 해자축 방합으로도 풀어볼 수 있어서 2019~2020년 즈음에 시작된 일이 올해를 기점으로 끝을 맺음. 세계적 흐름에도 맞다.

신축년의 테마는 폭로와 이중성으로 보인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의 흐름이 극히 달랐던 것을 볼 수 있음. 이중성은 사람에게도 포함되어서 도덕적인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알고보니 극악무도한 사람이였다던지. 진짠줄 알았는데 완벽하게 거짓이었다던지. 상반기엔 좋았는데 하반기엔 정말 나쁘다던지. 무언가 반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신축년의 가장 레전드가 경자월과 신축월인데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입춘 전까진 신축년으로 보니깐)에
세계적으로 무언가 큰거 한방 터진다. 1997년 정축년의 흐름과 비슷하다. 새시작을 위해 갈아엎고 가는 게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