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는데 결혼 잘한 사람들은 너무 부러워할 거 없음

별 볼일 없는데 결혼 잘한 사람들은 너무 부러워할 거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39) 2021.11.27 18:37:09

조회 269 추천 14 댓글 2

알고 보니 신혼 콩깍지 끝난 후 남편+시집 콜라보로 노예 취급 받으며 살아온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난 변호사는 아닌데 우리 로펌이 이혼 전문이라 이혼 사례를 많이 봐) 비참하게 이혼당하는 것도 많이 봤고 대놓고 다른 여자랑 두 집 살림하는 거 참아주다 터진 경우도 많이 봄

이게 70년대생 남자들까진 모르겠는데 80년대생들부터는 남자들도 이기적이라 콩깍지 벗겨지고 정신 들면 지들 엄마 편에 서서 (엄마들은 당연히 혼전에 결혼 반대했으니 안티 며느리지) 와이프 같이 괴롭히는 애들 많아 그리고 배운 놈도 성질 나오면 별 수 없더라 의사 전남편이 년년거리며 쌍욕하는 녹음본까지 들어봄 그래도 어떻게 녹음을 해놔서 증거 자료라도 됐으니 망정이지

근데 사주 좋은 여자들도 꽤 있었다는 게 함정임 이런 거 보면 역시 사주보단 수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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