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 일단은 가마니 있고보기에 실속을 지킬 수 있다. 처음엔 실속을 차리려고 한 것은 아니고 어찌 할 줄 몰라 그냥 지켜보았는데.. 살다보니 점차 가마니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우치고 실속을 차린다. 중용의 아이콘.

기토 - 그냥 원래가 실속을 잘 차리게 특화되어있다. 내가 포함 된 내 주변의 안위가 항상 가장 우선이므로... 그렇게 살아왔다.

토 일간은 실속을 잘 차린다

임수 - 실속을 차리려고 늘 노력하지만 .. 은근하게 나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안될 때가 많다. 실속을 차리기위해 꾹 참아와놓고 한 순간에 엎어버리기도 한다.

계수 - 실속을 차리려고 노력하며 꽤나 챙긴다. 임수보다는 확실히 먹힌다. 본인이 엎어버리는 일은 없지만 실속을 차리는 와중에 꾀를 알아본 이가 있다던지 본인의 평판이 나빠지기도 한다.

수 일간은 실속을 차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나 도와주는 이가 잘 없고 밉게 보는 이들이 꼭 있다.

갑목 - 일단은 나서고 보기 때문에 실속을 차리기가 어렵다. 내실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일단 나서는 모습을 보고 좋게 보는 이들이 생긴다. 실속을 차리려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그런 경우에는 못챙긴다. 대의와 명분으로 움직일 때만 주변에서 챙겨준다.

을목 - 가마니 있으면 주변에서 알아서 떠먹여주는데. 주변의 떠먹기에 익숙한 나머지 자기 복을 자기가 차는 형태를 많이 보여준다. 갑목처럼 대놓고 나서진 않아도... 얘네도 참 잘나선다. 잠자코 가마니만 있다면 알아서 실속이 앵겨붙는 형태다.

목 일간은 실속을 차리려 할 때는 못차린다. 나서서 초친다. 목일간 특성상 가만히만 잘해도 주변일간들이 챙겨주는데 그걸 잘 못하는 게 흠이다.

병화 - 실속을 차리려는 걸 주변 일간들이 쉽게 놔두지를 않는다. 나설 때 내실있게 나서는 편이나 주변 일간들에게 먼저 돌린 후에 떨거지를 먹기를 주변이 바란다. 본인도 그게 속 편하다.

정화 - 본인이 뱉은 말과 해놓은 행동들이 있어 눈치가 보여 본인 실속만을 차리기 어렵다. 실속을 차리면 밉게 보는 이들이 생긴다. 일단은 누군가에게 크게 돌리고 가지고 가는 형태로 차린다.

화 일간은 주변일간들이 실속을 돌려줄 것을 기대하기에 실속 차리기가 어렵다. 감시 받는다. 평판과 실속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결국 평판을 택하고 본인은 아쉽다.

경금 - 이미 본인 것과 남의 것을 땅땅!! 선포해놨기에 그만큼의 실속을 차린다. 원하는 만큼 가져간다. 그것을 안좋게 보는 이는 없다. 실상 안좋게 보더라도 내색 할 수 없다.

신금 - 애초에 본인의 실속을 차리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 여기고 주변인들도 신금이 그러하는 것을 당연히 그럴 것으로 여긴다.

금일간 또한 실속을 챙겨간다. 당연히 내 것. 당연히 그러한 것. 이라 생각한다. 주변인들 또한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트집 잡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