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다부목사주임..
와 진짜 죽다살은 기분이야
특히 계묘년.. 내 짧은 인생에서 제일 정신적으로 괴로웠던 시기임

일단 현재 갑진년 변화는
마인드랑 생각이 변했어. 환경변화는 없고
작년,재작년에 진짜 머리가 돈것처럼 선택을 이상하게 했음,
근데 그때는 그게 맞다고 확신했고, 이 길이 아니면 안된다고 자신했었음 동시에 불안감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지금은 내가 해야될걸 분명히 알고 실행하는 마인드와 생각으로 바뀐거같음

추가로 날 작년에 성적으로만 보는 남자들이 되게 많이 꼬였고, 그런 남자들을 또 아닌걸 알면서 좋아했음, 경술인다남한테 번호 따여서 만났는데 너무 푹 빠져버려서 그 사람때문에 3달동안 진짜 정신병왔었어..(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 연락안와서 불안하고/ 진짜 살면서 이런적 처음ㅇ)

암튼 지금은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어떻게 살지 고민하고
현실적으로 뭘 내가 해야할지 판단이 섰어
사람 정신과 마인드가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깨닳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