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재연, "규칙 새롭게 만들어야..주4일제 도입"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30 21:42:32
조회 60 추천 0 댓글 0

https://news.v.daum.net/v/20211130114020173


"기득권 세력의 규칙 없애고 게임의 법칙과 룰 다시 정하겠다"

[양준석 기자(=순천)(kailas21@hanmail.net)]
내년 3월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40대 젊은기수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현재 운용되고 있는 모든 ‘규칙’이나 ‘룰’등은 “기득권 세력의 규칙”이라고 지적하면서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을 방문 중인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29일 오전 9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규칙”을 강조하면서 “노동자·농민에게 맞는 규칙을 만들기 위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11월 29일 오전 9시 전남을 방문한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를 순천대학교 커피숍에서 만나 인터뷰를 통해 김 후보의 정책 등을 들어보았다. ⓒ프레시안 양준석 기자

🔼11월 29일 오전 9시 전남을 방문한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를 순천대학교 커피숍에서 만나 인터뷰를 통해 김 후보의 정책 등을 들어보았다. ⓒ프레시안 양준석 기자
김 후보는 또한 “진보당이 노동자·농민·소상공인들에게 힘을 가져다 드리는 정치라는 무기를 쥐어드렸다”면서 “진보당에 지난 4년 간 입당한 당원들이 8만2천여 명인데 이들 모두 노동자·농민 위주이며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에 진보당이 있었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들이 “그동안은 정치는 일하는 사람들과는 거리감이 컸”으나 “자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힘이 커지는 경험을 맞봤기에 정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면서 진보당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힘주어 강조했다.

다음은 왜 진보당이어야 하는지 김재연 후보와 일문일답으로 들어보았다. 편의상 질문자는 ‘기자’로 표기하고 답은 ‘김 후보’로 표기했다.

기자 : 민주노동당 시절인 2010년 지방선거 때 전남지역에서만 24명의 지방의원을 배출했다. 그만큼 진보진영의 정치세력화 기반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약화된 편이다. 그 까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김 후보 : 무엇보다도 박근혜 정권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사건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피해자이셨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단한 건 사선을 뚫고 국민적 신망을 얻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진보당은 사선을 뚫고 국민적 신망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분투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셈이지요.

진보당을 창당한지는 4년 되었는데요 ,진보당 당원이 8만 2천 명인데요 그중에 65%가 노동자인데 대부분은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다시는 어떤 탄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치의 뿌리와 원칙을 가꾸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금기에 도전하는 진보의 야성을 그리워하는 유권자분들에게 여기 진보당이 있다는 것을 알리려고 합니다.

“농민기본법 제정,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 월 150만원 지급 실현”

기자 : 전남은 농도인데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사실 국민들이 좀 잊고 사는 편입니다. 전남뿐만 아니라 나라의 농업을 살리는 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김 후보 :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 산업으로 국가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의 시대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의 핵심 중의 핵심 산업이지만 지금까지 농업과 농민들은 역대 어느 정권에서나 늘 소외받고 외면 받아왔으며 구조조정의 대상이었을 뿐 어떤 권리도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먼저 농민기본법을 반드시 제정하여 농민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농업·농민·농촌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법으로 명시하겠습니다. 식량자급률 100% 법제화, 농산물 가격 결정권을 농민이 결정하는 제도 도입, 모든 농민에게 월 150만원 농민수당 지급으로 식량주권을 실현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현실화하겠습니다.

기자 : ‘광주형일자리’는 실패했다고 규정하면서 ‘폐기’를 주장하였는데 그렇다면 성공모델이 될 수 있는 ‘전남형일자리’나 후보께서 생각하는 ‘일자리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진보당 전남도당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진보당 전남도당
김 후보 : 발상을 전환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대기업에게 특혜를 주고 노동자에겐 저임금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첫째,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도입입니다. 전라남도에 ‘주4일제’를 시범 실시하여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를 나누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과로에 시달리는 보건의료분야 등에 ‘주4일제’를 시범 실시하여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돌봄 노동자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고용하는 방식입니다. 사회서비스원에 직접 고용하면 좋은 일자리도 창출되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돌봄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분야와 사회서비스분야 등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직접 일자리를 책임지는 방식으로 대전환을 해야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후보단일화 언제든 준비되어 있다”

기자 : 진보정당 단일후보를 위해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를 제안할 생각은 있는지? 만약 심 후보가 응하지 않고 출마를 강행할 경우 김 후보도 선거에 완주할 것인지?

김 후보 :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개혁열망은 배신당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민중에게 아무런 희망을 주지 못하고 차악의 선택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대안과 희망이 되어야할 진보정치세력에게 책임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진보당은 노동중심으로 진보정치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민주노총과 진보5당이 함께 구성한 대선공동대응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방도가 진지하게 모색되길 기대합니다.

기자 : 아니면 지난 2011년 순천보궐선거 등 일부 선거에서 ‘야권연대’를 성사시켜 성공했던 것처럼 혹시 김 후보가 전격적으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정책연대를 통한 후보사퇴도 할 수 있는지?

김 후보 : 그럴 일은 없습니다. 현재 한국사회 최대의 문제는 불평등입니다. 민주당은 불평등 구조해소의 의지와 역량이 없습니다. 적폐본산인 국민의힘 부활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민주당이 사용되고 있는 것일 뿐이지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민주당은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력이 아니라 기득권화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불평등 체제를 교체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체제교체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게 이번 대선에서 저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 기만적 불평등 구조문제와 공정의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김 후보 : 공정의 문제는 기준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구조적인 불평등 문제는 정치가 해결을 못하고 있어서 박탈감 해소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87체제가 절차적 민주주의에 기여했으나 ‘일자리’와 ‘부동산’과 ‘교육 불평등’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기자 :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김 후보 : 정규직 일자리가 적습니다. 따라서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주4일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자산의 불평등’ 문제 해결 없이는 모든 것이 허황된 이야기에 불과하고요 ‘부동산’도 공급정책만 계속 추진하다가 실패한 것입니다. 땅 투기를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한 것이기에 진보당은 ‘1가구 3주택’을 기본으로 그 이상은 투기용으로 전면금지 정책을 하겠습니다.

택지를 개발할 때 공공개발을 공공주택으로 하여 싱가폴처럼 땅은 국가가 소유하고 건물만 개인이 소유하는 ‘토지 임대부 주택’ 정책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새로운 것이 아니고 현재 강남서초에 일부 시행중으로 이명박 정부 때 실행한 바 있습니다.

기자 : 교육 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

김 후보 : 대학서열화 문제가 심각하기에 ‘대학입시제도’를 폐지하고 ‘자격시험’으로 대체하여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년 전 ‘반값등록금’을 주장했지만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2011년 이후 대학 등록금은 인상되지 않고 동결되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진보당 전남도당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진보당 전남도당
기자 : 왜 진보당이여야 하는지?

김 후보 : 현재 300명의 국회의원들은 기득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은 정치근접이 어렵고 현 기득권 세력들은 ‘정치 혐오자’를 양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정치와 일반 시민들의 거리가 큰 측면이 있습니다.

때문에 노동자·농민들이 직접정치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힘이 커지는 경험을 맛봤고 그 현장에 진보당이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4년 간 8만2천명이 진보당에 입당하였습니다. 기르고 진보당이 노동자·농민·소상공인들에게 힘을 가져다 드리는 ‘정치’라는 무기를 쥐어드리며 정치 경험을 겪어보게 하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규칙을 지킨다면 손해를 안보는 세상’이라고 말하는데 그 규칙은 누가 만드는 규칙인가요? 노동자·농민에게 이익이 되는 규칙인가요? 그건 기득권 세력의 규칙일 뿐입니다. 따라서 규칙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전면에 나서야 합니다.

진보당이 규칙을 새롭게 만들고 게임의 법칙과 룰을 다시 정하여 새로운 체제전환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진보당이 나서야 하고 국민들이 진보당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08223 루시퍼 :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활용해라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6 0
1108222 히키의 정치마스터 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39 0
1108220 하수인 : 땅달보 병신새끼를 잘 활용하면 안 될까요?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18 0
1108219 폰팔이주제에 빡대갈 3초짜리가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34 0
1108218 역갤놈들이나 년들이나 취집못함 ㅇㅇ(122.43) 22.01.29 45 0
1108217 야미야미 얘는 자기객관화가 안되는듯 [1] ㅇㅇ(106.102) 22.01.29 53 1
1108216 재수없는것들 존나많네응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22 0
1108215 근데 중단발 이쁘긴한데 이거하면 목길다는 소리 계속 듣더라 [2] ㅇㅇ(223.62) 22.01.29 78 0
1108214 난 이성들이 가까이오고 눈마주치는거자주하는데 보리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52 0
1108213 우리 채영언니는 단발이던 긴머리던 이쁘노 ㅎ,.ㅎ ㅇㅇ(175.125) 22.01.29 56 0
1108212 메로나때문에 향수도 마스크쓴채로 맡아야하긔 중삼치(58.227) 22.01.29 30 0
1108211 쟤네는 내가 뭐만하면 질투함, 나도존나질투하고다녀야지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20 0
1108210 루시퍼 : 빛의 네트워크망은 반드시 분쇄시켜야 한다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5 0
1108206 못생겼는지 아는법 [1] ㅇㅇ(106.101) 22.01.29 64 0
1108204 Q :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같은 독재자들의 배후가 무엇인가요?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0 0
1108203 허경영 뽑으면 진짜1억 주냐고ㅇㅇ [2] 천중수(114.206) 22.01.29 62 0
1108201 상담해준 폰팔이새끼 소오름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29 0
1108199 루시퍼 : 일단 미사일 준비 시켜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19 0
1108198 의외로 못생긴 여자들이 긴머리 잘어울림 [3] ㅇㅇ(223.39) 22.01.29 74 2
1108197 재용오빠 ㅇㅇ(223.39) 22.01.29 35 0
1108196 허경옝 백신패스 폐지함미다 세계황제 허경영(39.7) 22.01.29 27 0
1108195 결혼도 안한다면서 남편복은 왜보냐 ㅇㅇ(106.101) 22.01.29 27 0
1108194 이런 머리 이쁘던데 [1] 석가빙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83 0
1108192 루시퍼 : 저 씹년들을 어떻게 갈라 놓지?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2 0
1108191 일단은 사수마음 잡는게1차목표긔 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30 0
1108190 어제나 오늘부터 기운 바뀐 애들 좀 있을듯 [1] ㅇㅇ(39.116) 22.01.29 554 18
1108189 난 짧은단발보다 중단발이 더 어울리던데 [11] ㅇㅇ(223.62) 22.01.29 62 0
1108187 칼단발 태슬컷이 최고임 ㅋ ㅋ 이제 쭉 이거만 할꼬 ㅇㅇ(106.101) 22.01.29 222 0
1108186 불안의실체는 업다 ㅇㅇ(176.160) 22.01.29 22 0
1108185 루시퍼 : 저 땅달보 병신 새끼가 적합한 것 같다 써먹고 버려라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3 0
1108184 니죽음은 남한테 3초짜리야 풉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21 0
1108182 난 무조건 반묶음 어울리게 생긴 얼굴 좋아함 돼지토끼(돼토)0ㅅ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62 0
1108181 급발진하는 애들이 찐 티가 확실히 나는듯 ㅇㅇ(223.38) 22.01.29 51 0
1108180 이게 왜 금다임? [3] ㅇㅇ(223.39) 22.01.29 69 0
1108179 울아빠 대기업 30년다니는데 한닿용돈 [3] ㅇㅇ(175.215) 22.01.29 94 1
1108178 누군가 내게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29 0
1108177 긴머리만 어울리는 사람 특징 있었는데 [1] ㅇㅇ(223.62) 22.01.29 118 1
1108175 인연은.첫눈에 알아봄 [3] ㅇㅇ(221.154) 22.01.29 357 0
1108174 워터릴리가 나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깝다는데 보리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36 0
1108172 우리 ㅇㅇ 어릴 때 생각나네 癸卯(58.127) 22.01.29 55 0
1108171 루시퍼 : 일단 칠살 보내서 교란 시키고 끊어나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3 0
1108170 다미친 세상, 왜 나를 저런 가족에 태어나게 했는지 신에게 가봐야겠다 ㅇㅇ(58.234) 22.01.29 38 0
1108167 이제 감사하든 말든 개무시하고 내인생 살거노 거울.엘리자(221.156) 22.01.29 27 0
1108166 하수인 : 카르마는 우짜고요?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31 0
1108165 내가 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 남자란게 어떤거냐 [2] 보리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49 0
1108164 책을읽으면 사람이달라보인다 ㅇㅇ(175.125) 22.01.29 58 1
1108163 단발도 칼단발이 좋음 하늘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66 0
1108162 대충 살고 싶다 癸卯(58.127) 22.01.29 26 0
1108161 루시퍼 : 미사일 준비 시키고 안되면 죽여 버려라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18 0
1108159 루시퍼 : 재들 연결되면 우리 좆된다 반드시 끊어야 한다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