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동산 패닉바잉한 영끌이들은 중년기신인 듯

작년 부동산 패닉바잉한 영끌이들은 중년기신인 듯앱에서 작성

ㅇㅇ(39.121) 2021.11.30 23:58:46

조회 5147 추천 146 댓글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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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동산 가격 더 폭등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으로

돈 좀 버는 대기업, 전문직 부부들 부동산 6~10억 이상 영끌해서 무리하게 집샀어 제로금리라 이자부담이 적기도 하고 집값 오르면 결과적으로 개이득이었거든 걔네들이 서민들 벼락거지로 놀리고 다님

그런데 요즘 금리 계속 인상되고 있고 대출규제도 빡세게 함 향후 2~3년 이상은 이 기조가 지속될 예정이라 분위기 반전됨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오르고 있고 이자부담 못견디면 집을 던져서 팔려고 할 텐데 그럴수록 집은 안 팔리고 집값 내려감

집값 내려가면 은행에서 담보가치 하락된만큼 돈 내라고 한다 못내면 집이 경매로 팔려감

2000년대 후반 이후 집값 폭락하면서 저렇게 몇 억 빚지면서 힘들게 살아간 사람들 하우스푸어로 뉴스에 나왔었음 역사는 반복되고 있지

역갤러들이 상상하는 초년용신 중년기신은 이럴 때 대량으로 나오는 거야

초년용신은 초년에 쌓아둔 걸로 평생 무난하게 산다고? 인생에서 선택하는 순간이 수없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한 번이라도 잘못된 선택하면 나락가는 게 인생이야 초년용신이 평생 잘 산다는 건 일부 역갤러 착각임 평생 잘 사는 사람은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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