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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헤픈 아내탓 투잡 뛴 남편..'니코틴 사망' 충격 전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1.12.01 17:53:30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씀씀이 헤픈 아내 때문에 밤낮으로 일한 남편

결혼한 지 9년 된 부부는 한때 행복한 생활을 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고 아내는 작은 공방을 운영했다. 그러나 공방은 월세도 못 낼 정도로 수익이 없었고 남편 월급으로 자녀까지 세 식구가 생활했다고 한다.
문제는 아내의 씀씀이였다. 남편의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각종 물건을 사들이고, 자동차를 자주 바꾸는 등 사치를 했다는 게 이웃들의 증언이다. 남편 몰래 카드를 만들고 소액 대출을 여러 차례 받아쓰기도 했다. 주변인들은 “부부가 돈 문제로 자주 다퉜다”고 진술했다.

아내의 과소비로 도시가스요금 등 공과금이 연체되는 상황이 되자 남편은 1년 전부터 투잡을 시작했다.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저녁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물건을 사거나 여행을 가는 등 과소비를 멈추지 않았다. 돈이 부족하면 또 소액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이 확인한 아내의 빚은 1억원이었다. 아내는 “화장품 다단계를 했다가 진 빚”이라고 주장했다.
검찰, 살인 혐의로 기소…아내는 “죽이지 않았다” 부인
경찰은 아내가 채무 변제를 위해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치사량의 니코틴을 음식물에 섞어 남편에게 먹였다는 게 경찰과 검찰의 판단이다. 살인 방법으로 왜 니코틴을 택했는지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부인이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남편이 생전 가입한 생명보험이 사망 시 최대 1억8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아내는 남편이 숨진 이후 보험금을 받기 위해 절차 등을 문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보험금을 받지는 못한 상태라고 한다.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2개월 뒤 전달됐고 아내가 남편 사망 후 곧장 이사하면서 증거를 인멸해 사실 확인에 시간이 걸렸다”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니코틴 용액을 구하기가 쉬워진 만큼 다른 목적으로 쓰일 수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 29일 아내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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