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핑계대지말고 살라면 일해야지 이러고있는데
늙은인간들은 60대만 되도 이제 일 그만할래~ 나 나이들어서 아파~
이러고 어휴 힘들어 사는거 너무 힘겨워 이지랄들하고있음
애초에 그세대는 자식이 진짜 농사였던 세대기때문에
본인 부모는 전후세대라 정말 굶어뒤질 상황이라 자식농사라는게 말이 되는 세대인데도 불구하고
시대도 못읽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사지육신 멀쩡하면서 노약자라는 프레임까지 뒤집어쓰려고함
걸을수있는한 쳐먹는거랑 싸는건 온전히 자기책임이고
바뀐 시대를 따라서 가치있게 살겠다는 사람의 노력에는 인간으로서 그런거에대한 자조적이고 냉소적인 태도를 지녀왔다 하더라도 지켜야만할 것이 있어야한다는것조차 모름
할머니 할아버지세대는 전쟁이 터져도 얼을 지키겠다고
그들의 부모가 만세삼창으로 지켜낸 민족정신이란게 그 가치였음
그래서 자식낳아서 남존여비에 온갖 무식하고 끔찍한 이념대립 등에 놓여있더라도
키워낸다는 것과 살아남았다는 것에대한 비물질적인 숭고함을 추구했단말임
그렇게 효율과 안락함만을 추구하는 지금의 5060과 같은 사고방식이였다면 우리 할매가 서당에 몰래 가서 남자들 배우는거 몰래 자기도 같이 배웠겠노
사람은 다 모르는 것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이 있고 기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걸 갖고싶어함
그런 의욕을 자신이 이루지 못하고 가지지 못했다고해서 자체적인 호기심마저 꺾어버리는건 인간이 할짓이 아님
문제는 그짓을 이젠 40대들도 하고있음
개줌마가아니라 거진 갱생도 안되는 쓰레기 인간말종같은 마인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