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내가 뭐 하려고만 하면 초치고 넌 못할거라고 저주하고 니말고도 할사람많다면서 비아냥거리고 니가 어떻게 그걸하냐고 비꼬는거 겁재짓이었음
엄마 무식상 무재 겁재,편관다자..
엄마라서 안그럴줄 알고 방심했는데
지금까지 행적 돌아보면
엄마한테 뭐 할거라고 말만 하면 다 초치니까 결국 다 쟁관,쟁재되고 인생망한거같음
그리고 내가 좀 예뻐지거나 좋은 일 생기면 특유의 흘겨보는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질투하고 배알꼴려하던데
그렇게 심보 못된 눈빛 살면서 엄마말고 본적이 없음
참나 니까짓게? 니가 뭔데 꿀빨아? 니가 뭔데 사랑받아?
딱 이런 눈빛 ㅇㅇ
학교에서 무슨 일 잇으면 무슨일있다고 말 좀 하라고 하면서
막상 말해주면 친구한테 다 떠벌려서 내 인간관계 망침
친구는 넌 그런걸 왜말하냐? 이러면서 나한테 뭐라하고..
힘든일 말해주면
그래서 어쩌라고?
딱 이렇게 말함
나보고 어쩌라는건데?
살면서 공감? 부모한테 받아본적이 없음
걍 재수없으니 닥쳐 이거 얼굴에 적혀있었는데.나만 몰랐다가
용신운 들어오고 엄마한테 다 이겨먹으니까
지혼자 마음에 상처입고 넌 어떻게 말을 그렇게 못되게 하냐고 풀죽더라
근데 지가 평생 나한테 그렇게 해왔던건데 ㅋㅋ;
왜냐면 지가 사주에 가지고 있는 편관 내가 올해 들어왔거든
지가 평생하던 대로 해준건데
지가당하니 개 지랄ㅋㅋ
부모복 없으니까 엄마 아빠 둘다 겁재임
사람 심기 건드리는 말
니보다 니사촌동생이 더 이쁜데?
니가 그거 하는건 좀 아니지않나?
너 솔직히 인생 루저잖아
공부 강의결제하면, 너 나중에 그거 다 갚아라
공부하면, 너 집에서 하는거 없잖아
우울증으로 약먹으면, (약먹은기간동안) 너 놀기만 했잖아
알바하면, 너 평생 설거지만 할거냐?

날 위한 조언인줄알았지
근데 돌이켜보니 한번도 내 생각한적 없더라
부모가 주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던건, 그걸 바랬던건 내 바램이 만든 착각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