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완벽하게 깨부숴야
장사가 되는 환경 안에서 살아왓기 때문에,
남성의 “일부”만 이해하고
사람으로서의 인격적 존중이라고는 전혀 없는 개논리;

오로지 “수완”을 가치관이
절대 무너지지 않게 형성되어버림

어마어마한 열등감과 수치심을 합리화한 결과치임
상상 이상으로 썩었음…

자존심이 요새 너무 격하된표현으로 쓰이는데
사람은 지조를 갖고 살지 않으면 죽어…
실존하는 인간은 자신을 내려놓을 수 없어

예상이 가는 여자, 쓸데없이 귀찮게 하지 않는 여자 -> 편안함을 제공함. 포인트는, “쓸데없는”.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뭉뚱그린 감정들임.
이 모든 포인트들이 어떤 이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감정인지
되짚어보기 전에 일단 저렇게 불편하게 하는 것에 각잡고 직면할 필요 없다. “인생 대충 살아라”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님)
-> 술장사 할때 써먹기 너무 좋은 논리와 멘트임

부지런히 사고하고 발전하지 말고, 안락함만을 찾고 즐거움을 누려라
대신 책임은 그러라고 시킨 당사자가 지지 않아도 됨 ㅋ

이런 발전없는 사고방식으로 살면 얼마나 편함?
역겨워도 비위가 쎄서
그 어떤것도 직면할 필요가 없는데.

이정도로 내려놓는건 내려놓는게 아니라 인간이기를 포기하는거임
저런 편리함은, 자신은 공공재라는 무언의 공표를 하는것이며,
공수표만 날렸지 사실상 그 어떤것도 팔 수 없는 사람임.

그래서 본인이 아닌 타인을 파는거.
당사자는 보여줄것도 제공할 것도 없기때문에
오히려 본인 지갑을 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