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을 보인 것도

난 엄빠 싸우면 불안하고 미칠 지경이엇는데 아무렇지 않아하는 언니가 너무 신기햇거든

전부 별 거 아니네란 생각밖에 안들어. 

대단하게 보엿던 그 모든 것들도 전부 구라잖아

언니가 맨날 아빠 직장동료얘기 세세하세 기억하고 알고 잇엇던 것도 난 너무 의아햇는데

내가어려서 기억을 못한다고 못들엇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의아햇는데

것도 구라

전부 구라

돈이나 내놔

돈이나 줘

엿같으니깐

영부인같은소리하네 

돈이나 내놔

지들 입맛에 맞게 걍 업받이 시킨4ㅓ면서 무스느ㅡ

자식이 아닌 이상 저렇게 정신이상할 정도로 후드려 패는게 말이 안돼 남한테

걍 이제 이해되네

돈이나줘. 신경끄고. 업받이든뭐든. 

받은 돈 다 꼴아박아도 내탓이고내가 알아서 살테니깐

니들 미쳣어. 

그냥 미쳣어. 

돌앗다고. 

돈이나 줘

친부모같은소리하네

내.가.알.아.서.살.게.

지금 내 부모가 이렇게 햇다는 것도 도무지 내상식에선이해가 안됏거든

걍 이제 이해됨

돈줘돈. 자수성가할 팔자라며?

알아서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