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안(못) 자고 정작 아침엔 잘 일어나지 못하는 올빼미와 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명리학적으로 봤을 때

큰 특징이 있다. 생활 습관 문제를 떠나서 사주 상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1. 丁丙火 정병화 일간이면서 신강한 사주

丁丙火 정병화가 강한 사주이거나 정병화 일간이 신강하면 대체로 낮에 시름시름 앓는다.

丁火 정화 일간들은 올빼미 족이 많다.

丁火 정화는 물상적으로 봤을 때 밤에 뜨는 달로 지지에서 巳午未 사오미를 만나 신왕해지면

낮에 활동하기가 정말 힘들어지고 해가 지기 시작해야 힘이 받고 더 예뻐보이고 조명발을 받는다.

낮보다 밤에 피는 장미

2. 여름에 태어나거나 대운이 여름에서 겨울로 흘러가는 경우

역시 낮보다 밤을 더 좋아한다. 생체리듬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고 밤시간을 잘 활용하는 게 훨씬

유리해 야간근무 직업에 많이 종사한다.

천간 丙火 丁火 병화 정화 지지 巳午未 사오미를 만나 조열한 사주는 해외 운이 좋다.

시차를 고려해서 아예 한국에서 밤일때 아침인 나라로 이주하면 개운이 된다.

제일 상급으로 아침형이 되기 어려운 사람들은, 丁火 정화 일주이면서 丙火 巳火 병화 사화가 득세한 사주이다.

이런 사주들은 반드시 오전, 낮시간에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생기가 없어 보이고 일이 잘 안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