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비 하니까 생각났는데

역갤러(175.193) 2024.06.26 17:37:46

조회 27 추천 2 댓글 0

한 10년 전에 대치동에 있는 어느 점집을 갔음

티비에도 나오고 엄청 유명한데라서 반드시 예약하라길래

떨리는 수화기를 붙들고 전화를 걸었지

운이 좋았나? 내일 바로 된다는거임???

이때 눈치챘어야했는데.

니사주에 백호살 ㅇㅇ 내가 기도해줄게 500내놔

[아니 선생님 그게 아니라 내얘기좀 들어보라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그러니까 니사주에 백호살때문임, 기도비 얼른 보내

내가 그때 사주에 사 자도 모르던 때였는데

까막눈인 내가봐도 코스프레하는년이구나 알겠더라

그러면서 마지막 한마디가 뭐였나면

""""""니는 그래서안돼. 백호살이껴서 고집이 대단해. 다른사람이었으면 벌써 기도비 줬을거야

내 기도가 얼마나 용한지 알아?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도 다 왔다갔어!!"""""""

나는 이 백호살한테 감사해야하나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6760887	사업해야하는 사주야 아님 직장 사주야? 말이 다 달라 [5]	역갤러(221.163)	12:40	49	0
6760886	그런일은 있으면안되귀	정묘남(183.108)	12:39	13	0
6760884	아이돌 보면서 야한생각 한다든지	정묘남(183.108)	12:39	23	0
6760883	■염증이 너는 관뚜껑 닫고 지옥에 가도 나한테 걸리면	랭동이(211.33)	12:39	12	0
6760882	헤이샤랑 친하면 재수없음 기신운임 헤이샤랑 친한갤러들 거의	ㅇㅇ(185.160)	12:39	22	3
6760881	그런생각 한번도 안해봤지 누가	정묘남(183.108)	12:39	12	0
6760880	이 사람 사주좀봐줘 재물운이랑 결혼운	ㅇㅇ	12:39	26	0
6760879	너 왜 말지어내고 다니냐?	헤이샤	12:38	20	0
6760877	금토다자는 성격어때?	역갤러(49.164)	12:38	18	0
6760876	구속재판이 구속당한 상태에서 재판받는거 말하는건데	헤이샤	12:37	14	0
6760875	대체 왜 이렇게 금방 말바꿀 거짓말을 하지?	ㅇㅇ(185.160)	12:37	14	0
6760873	대체 왜 이렇게 금방 말바꿀 거짓말을 하지?	헤이샤	12:37	25	0
6760872	헤이샤이선하야 난너 구속재판고소인한테당햇다한적없어아스퍼거야	ㅇㅇ(109.123)	12:36	21	1
6760871	아니 엄마는엄마결혼도 아닌데	역갤러(49.164)	12:36	14	0
6760870	뉴진스는 데뷔 3개월만에 정산받고 집한채씩 샀음	ㅇㅇ(121.126)	12:36	20	0
6760869	역갤 고소판 따라가기 너무 어렵다...	ㅇㅇ	12:36	17	0
6760868	더 ㅈㄹㅈㄹ하긔	정묘남(183.108)	12:36	12	0
6760867	아 씨발놈이 신경 ㅈㄴ 긁네	ㅇㅇ(59.11)	12:36	24	0
6760866	어차피 인간 제멋대로라 애매하게굴면	정묘남(183.108)	12:36	12	0
6760865	오행 두개로 쏠린애들 있냐 [3]	ㅇㅇ	12:36	32	0
6760864	헤이샤는 평생 기신운인게 자기식상일간이랑 사이나쁨	ㅇㅇ(109.123)	12:35	19	1
6760863	.....	정묘남(183.108)	12:35	9	0
6760862	괜찮아 마지막에 잡아주면 되는거긔	정묘남(183.108)	12:35	9	0
6760861	너 고소인한테 무슨 원한이 있어서 누명씌우냐?	헤이샤	12:35	11	0
6760860	내 부모는	ㅇㅇ(185.51)	12:34	13	0
6760859	어떻게 난 짝사랑만 하면 신금남이니.. [9]	ㅇㅇ(211.246)	12:34	55	0
6760858	이런느낌 ㅇㅅㅇ	정묘남(183.108)	12:34	15	0
6760857	기분좋긔 ㅇㅅㅇ 걍 다뒤져씨발	정묘남(183.108)	12:34	14	0
6760856	근데 좀 아마겟돈 시원하지않냐	정묘남(183.108)	12:33	14	0
6760855	나는 내가 구속재판받았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헤이샤	12:33	13	1
6760854	ㄹㅇ 르세라핌 살아나는법 < 특급비법>	역갤러(49.164)	12:33	24	0
6760852	돈 많이 벌어서	ㅇㅇ(185.51)	12:32	14	0
6760850	ㅇㅅㅇ..	정묘남(183.108)	12:32	11	0
6760849	헤이샤 고소당해서 구속재판당한거구나 지가 글썻네 뭐	ㅇㅇ(185.160)	12:32	22	3
6760848	■ 국정원 인맥 이용해서 나 스토킹하는 쌍둥이랑 복실이	ㅇㅇ	12:32	11	0
6760847	내가 얼마나 여자를 사랑하는지 알겟지??	정묘남(183.108)	12:31	12	0
6760845	원세대 출신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생 걸러	역갤러(223.38)	12:31	28	1
6760844	이건 누구 피셜이야?	헤이샤	12:30	32	0
6760842	신묘님이 나이에 안맞게 인내심이 강한것 같음 [3]	헤이샤	12:30	40	0
6760841	오늘 아침 7시에 쳐잠 ㅅㅂ	신월신묘	12:30	34	0
6760840	ㅇㅅㅇ..	정묘남(183.108)	12:30	12	0
6760839	뭐 근데 부르카 입고다닐수도 업긴해	정묘남(183.108)	12:30	10	0
6760838	헤이샤가 우지은 4번인가고소해서 우지은 핸폰정지시킨적잇음 [1]	ㅇㅇ(185.160)	12:29	31	4
6760837	사주딸자 핵심 요약	언니(5.255)	12:29	22	1
6760836	뭐 배꼽까지만 보이구	정묘남(183.108)	12:29	15	0
6760835	뭐 암튼 맨날 바지 잘입구	정묘남(183.108)	12:29	16	0
6760834	[ 불행한 늬우스 ] 좀집이 늘어나고 있음	언니(5.255)	12:28	10	0
6760833	너 왜 자꾸 말지어내서 괴롭히고	헤이샤	12:28	23	1
6760832	뭔가 나중에 병화남이랑 결혼할 것음 [2]	급식경인(59.19)	12:28	39	1
6760831	뭘보고 그렇게 생각햇지	정묘남(183.108)	12:28	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