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시집가야만 있다고 너는 나이들어서 가면 절대로 없다고
이 사람이 구체적 언급을 해서 이후에 정말 말한 그대로인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랑 사이에서나 있어도 간신히 하나 아주 어렵게 있을까말까고 이것도 어렵다고
이 사람이랑 외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없을거니까 노력도 하지마랬는데
이거 이유가 내 문제라고 나 때문이랬는데
저 사람이랑 헤어지고 저 사람 문제로 시달리다 병 걸렸는데
그걸 이유로 이거까지 딸려와서 이래저래 좀 아픈데
지금 아픈거 싹 다 걍 불치임 여기서 나빠만 지고 나아질수가 없다는데 이것도 이지랄이네
심지어 산부인과 간데서 선생님이 뭔 난소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자연임신 할 일 거의 없다고 했거든
나 어릴 때 심각 개멸치 뼈다구라 체중 이유로 생리 잘 못 했는데
정상체중 유지 못 하고 마르거나 뚱뚱하면 이렇게 된다더라
그냥 귀찮고 어렵게 힘든 고생 안 하고 애 없이 살다가야지
이젠 몸도 아파서 신경 존나 예민하고 조금 스트레스 받아도 졸도 할거 같아서 애새끼 키우고 싶지도 않음 ㅇㅇ
무튼 저 아줌마 개소름 수준으로 구구절절 놀라울 지경으로 맞췄는데 이러는구나...
저 아줌마가 나는 열심히 살 필요 없다고 왜 일을 하려고 하냐고
그냥 평생 누굴 만나고 어떻게 살아도 남자가 돈을 준다고 그 돈으로 그냥 놀면 된다고 팔자가 그렇댔거든
평생을 남자 돈으로 살아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