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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십성으로 인생은 모르겠고 인간 특징은 조금씩 보이는듯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21.179) 2024.07.04 08:08:31
조회 113 추천 2 댓글 0

나는 무비겁무식상

남들한테 부탁하거나 무언가 해주거나 선물 주고받기 등 여럿이서 어울리면서 붙어다니는거 잘 못 함. 표현하는거 능력이든 감정이든 억지로 할 수 있는거 전부 안드러내고 자제함. 친구관계랑 예술에 부족함을 느끼다보니까 집착함. 그러면서도 정작 단체생활이나 남들에게 솔직하게 보여지는거 무서워하고 피함. 결국 외롭고 답답함 해소 못 함. 인맥으로 밀어붙이는거 못 함
무재성

집에서 생각만 길게하고 행동도 하긴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짐

머리는 많이 쓰지만 현실성이 떨어져서 한 방을 꿈 꿈

남들이 자기를 먹여살려주길 바람

꾸준한 노력과 남들의 방식을 무시하고 자신은 똑똑하다고 믿으며 다른 인생을 살 거라 믿지만 결국엔 평균도 못해냄
무인성

전체적인 생각이 짧음. 머리는 좋은데 오만하고 사회성은 떨어짐. 본인 중심 생각으로 전체적 상황을 보는 통찰력이 부족함. 말로서 본인 명성을 깎아먹음. 자기를 아껴줄 사람의 부재를 알고있지만 본인의 행동 때문에 혼자인걸 모름
무관은 안봐봐서 모르겠네
대체로 다들 본인이 없는 거에 대해 스스로 결핍을 느낌

그러나 결핍을 해결할만한 행동을 잘 하지 못함. 코딩에 그것과 관련된 코드가 아예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인이 태생부터 모르고 남이 말해줘도 어떻게 그러고 사는건지 이해를 못 하는 느낌. 진짜 저러고 산다고? + 실행 하지 못함 + 한다고 해도 안 맞는 옷을 입은 거라서 엄청 지쳐함
운에서 없는 기운이 왔을 때 억지로라도 자기가 못하는걸 해보려고 했던 사람은 경험 살려서 수월하게 자기 결핍 채우는쪽으로 가는가 하면 외면하고 산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기운이 찾아옴
가치관을 잘 세워서 살게 되면 각 운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 운을 잘 타는거고 흘러가듯 살면 휩쓸리는것같음
난 초년이 비겁이 있었는데 확실히 주위에 좋든싫든 또래 애들이 많은 학창시절이었음

비견은 좋았지만 겁재는 너무 불편했는데 대처법을 모르다보니 애들과 있는게 마냥 힘들었음

또래를 친구로만 보지 말고 겁재를 해석할때 흔히 말하는 경쟁자로 생각하고 걔네와 지냈다면 그 시기를 잘 지냈을 것 같음
다 그냥 내 생각일 뿐이지만 암튼..

오행 다 있는 애들도 결핍을 느끼지만 일부 부족함이 있는거지 아예 없는건 아닌듯

시기에 따라 언제는 이거 언제는 저거 이런식으로 무언가 중요하게 느끼는 가치가 매번 바뀐다면 아예 없는 사람들은 인생 평생에 걸쳐 무언가에 대한 공허함이 있고 평생 가질 수 없단 생각을 함
어느건 많고 어느건 적은 쏠린 사주의 경우 쏠린거에 더 집중해서 부족한 걸 잊고자 하는 경향도 있는듯


그래서 원국에 없는 건 결국 얻을 수 없는거냐 묻는다면 그건 절대 아님

태생적으로 본인한테 편하지 않은 행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많이 피곤하고 지치겠지만 고생을 해서 깨달음을 얻으면 부족함도 채울수 있음
다만 처음의 고생이 역시 만만하지는 않을거고 깨달은다고 해도 남들보다는 그 능력이 약함. 깨달은 직후엔 최대가 평균. 어색함도 꽤 느낄거고. 그래도 아예 못할때보단 나음. 보는 시야도 트이고.


종종 나이를 먹어도 불편함을 피하고 살아와서 자신이 없는건 끝까지 못다루는 사람이 있는데 썩 괜찮은 사람도 아니고 행복한 인생이지도 않았음
그래서 어떤 운을 맞아서 힘들고 그런건 다 수행한다 생각하고 본인이 그 기운을 다루는 과정으로 피하지 않고 열심히 경험해야 나중에 좋은 것 같음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주위 보니까 보통 저러고 살더라

글쓴이유는 그래서 내가 잘 못하는 일. 표현이랑 사람과의 교류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대비 효율이 떨어지지만 안할때보다 할 때가 행복해. 그리고 행복하니까 다른 일도 잘 돼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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