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잘난 남자 자체는 (남자덕)

대운에서 관 기둥이 오거나 (재관다녀 제외, 얘네는 관기둥 오면 아프다)

원국에 관이 기둥 박고 짱짱하게 서 있어야 함

남자복을 보면 (남자복은 인품이다.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다.)

관용신을 보면 남자를 대등한 존재로 본다. 자기 귀찮게 하면 만수르가 와도 걷어찬다.

자기 독립적이다. 자기 삶의 핸들은 자기가 쥐고 있다. 남자한테 절절매지 않는다.

남자 자체를 인생의 포커싱으로 두지 않는다. 남자를 액세서리 취급한다.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 그래서 남자복이 있는 것임.

반면에 관기신을 보면 남자에게 절절맨다. 남자가 능력 있으면 납작 엎드린다.

남자에게 기대려고 한다. 의지하려고 한다. 취집이 인생 목표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큰소리 뻥뻥 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남자 눈치를 본다.

아니면 남자를 무서워하거나, 회피한다.

관기신도 관기둥 박고 관세력이 청아하게 세력군집을 이루면 잘난 남자 만난다.

하지만 괴롭히는 남자 만날 확률이 높은 게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기신은 관용신이 어떻게 남자를 대하는지 보고 배워야 한다.

관기신들 중에 인비용신 있을 텐데, 왜 인비용신이냐면

인비용신들은 친구가 자기 삶의 비중으로 크지 않다. 언제든지 자기한테 도움이 안 되면 끊는다.

친구보다 자기 남자친구가 중요하다. 도움되는 친구 아니면 딱 선 긋는다.

그래서 인비용신이다. 인비기신들은 관기신이 남자한테 하듯이 친구한테 절절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