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녀들에게 고한다

역갤러(116.44) 2024.07.10 02:58:38

조회 47 추천 1 댓글 0

비혼이 행복할수도 있지. 그걸 부정하진 않음. 하지만 첫째로, 40세도 되지 않은 사람의 말을 온전히 믿을 수가 없음. 사람이 40쯤에 수명 다해서 죽는것도 아니고 못해도 80세 이상 사는 시대인데 젊은 시기를 지나 노인으로서 비혼인 삶이 어떨지는 저 사람도 장담할 수 없음. 두번째로,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결국 사회의 인구구조가 그걸 지탱할 수 있어야 유지됨. 비혼 비출산은 인구구조를 파괴하면서 점점 사회의 동력을 떨어뜨리는데, 개인의 선택까지 제한할수야 없겠지만 적어도 장려할 일은 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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