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려고 아무나
그저~~~~좋은 사주라고
100이면 80명 에둘러 치는 탓에

역갤에 뭣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자기 사주 올리며
너도나도
내가 너무 좋다고 술사가 탄성한 사주
용신 몇십년 사주라며
서로서로 자기 사주 올림...

내용 들어보면 그냥 잘사는 거랑 거리가 멀고
그냥 곰돌이 푸우 울지마 내일은 있어 류의 삶 사는 사람이고
과도하게 긍정적이라 자신도 자신의 삶을 긍정적 평가중
(장점만 골라서 너무 긍정적)

야...
니 인생 가지고 행복할 정도면
역갤 반은 행복하다

지들이 당장 치킨 사먹을 돈 없어도
재벌도 가족에 우환 있고
열심히 일해야 하니까 나보다 못하다는 류 인간들임

이게 뭔 느낌이냐면
유치원 초등학교때까지는 다들 내가 sky 가고
중경외시는 진짜 망하면 갈까말까 고민한다 생각함
국숭세단은 뭔지도 모름

장래희망은 다들 의사 변호사 과학자임
자영업자, 배민 배달, 택배기사, 중소기업 직원, 백수
이런건 아예 없음
엄마도 우리 자식은 머든지 될 수 있다고 해줌
지금 이미 반에서 상위권이 아닌데........

근데 이제 어떻게 되냐?
중~고등학교 가면 자기 성적표 받아들고?
현실감 오잖아?

공부로 성공할 사람 아닌 사람도
뭐가 내재능인지는 성공할 사람은
적어도 30대초반까지는
어렴풋 경험 교육 기타 등등으로 다 깨달음

그리고 성공할 인간은 좌절하지 않고
그걸 꾸준히 될때까지 함

지금 당장 내가 가난하고
본인 직업이 모텔 청소알바조차도
본인 삶에 확신이 있고
현실이 ㅈ같아도
닥치는대로 하겠다고
뭐가 되든 반드시 성공할때까지 이룬다는 의지가 있음


대부분 인간 사주가 그래..
진짜 상류층까지 잘될 사람은 술사가 용신년 어쩌고
이런 식으로 여기다 올리지 않아요.


왜냐면 길은 알겠거든
뭔가 꾸준히 하고 있음
내가 누군지 특정될수 있는 정보를 인터넷에
개 빻은 개소리 하면서 왜 올려?

혹시 내가 나중에 유명해질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