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가 병화인데 성격이 어마어마하다. 사업하시는데 특수사업이라 사람다루는게 쉽지않고 늘 스펙타클해. 그러다보니 

초예민 초긴장으로 늘 일하시고 엄청 예리하심. 성격이 어마어마함. 

가족들한테까지 지랄맞게 꼽주는건 아닌데 그냥 존재 그자체에서 엄청난 카리스마가 뿜어나옴

근데 내자식이 임수거덩...

우리집에 임수는 처음이야... 

근데 내자식도 성격이 보통이 아니여...괴강도있고 쪳든 어딜가도 대장이야

선생님 친구들 꽉잡고 있음 내가 치맛바람 없는 여자라...그런거 못하기도하고 귀찮아함

근데 내자식이 그런거 안해도 자기 서열 만들어버림;;;

자기 권리 다 따지고;;;

쪳든 내 자식도 성격이 어마어마해. 

근데 손자손녀라서가 아니라 진짜로 내 자식이 울아빠랑 비등비등하게 집안서열임 

더웃긴건 울아빠가 내 자식을 좀 눈치보는게 넘 웃김..

울아버지한테 편관이라 그런지 진짜 엄청 눈치봄 계속 생각하고 되게 좋아하고 ;;

원체 사주에 편관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가 싶기도하고..

임수자식덕에 

울아빠도 누구 눈치보는사람이구나 처음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