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피라미드 구조체가 무너지고 있어서 그런듯.
밝은 빛이 연예 업계 쪽으로 몰려있어서 그 환상같은 큰 빛을 보며 삶을 연명하던 그 외의 업계들(사람)이 이제 빛을 나눠서 쓰고 있는.

티비 - 핸드폰(유튜브) 이런식으로 그 빛 고루고루 퍼지고 있음.
이제 다른 업계들도 빛을 보고 있는거지.
사실 몰래몰래 빛의 이득을 보면서 외부에 알리지 않는 업도 존재함. (그거까진 내가 말할 그건 아니지만)

이 빛을 어떤식으로 올바르게 분배할까 그게 중요한 문제인거지. 사람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면 할수록 더 많은 업계들이 빛을 보지만 빛이 강한건 아니라서 금방 사라질 위험도 있음. 계속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사람들이 유통되고 문제점은 보완하고 그 흐름을 유지시키는게 중요하지.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는 방식은 다양하니까 종사자들이 잘 알거야.

한국이라는 국가가 전쟁이후 쌓아올린 빛구조는 지반이 약해서 무너지고 있는건 당연하지만 원체 비정상적으로 높았어서 그게 다시 안정성을 찾아가고 있는거. 구조가 아닌 원석으로 본다면 충분히 다른나라에 가서 빛을 나눠주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