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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존나 신기한데 들어볼사람 앱에서 작성

악마의비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6 17:41:01
조회 277 추천 2 댓글 3


나 비겁강하고 비견도화에 신강한 사주임

비겁강하고 비견도화니까 당연히
동성이든 이성이든 유치원때 초등 저학년까지만 하더라도 
내주변에 친구들이 넘쳐났음

사회성도 좋고 내가 리더였어서 애들 다 휘어잡음

초2때 이사갔는데 역마살+ 핵기신운으로

거기서 왕따당함 초2때당한 왕따지만
(쓰레기 몰래 내자리에 버리고가고 영약한 련들 몇명이서
나 지속적으로 괴롭힘)

점점 소심해지고 말수도 줄어들고 이때부터 우울증 오기시작함

초3초4 최고암흑기에 이때 가정환경도 안 좋아져서
엄빠 맨날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음

초5때 새로운친구를 만남 인싸같고 붙임성 좋아보이는 애였음

애 덕분에 초6때 인싸같고 나중에 페북스타될 애들이랑

어울리게 됨 

근데 난 무식상+신강한 사주라 얘네들 기에 못 이겼음
맨날 주눅들었고 나보다 친구들이 더 잘나니까 시녀짓했음
(실제로 외모든 뭐든 존나 우월했어)

그렇게 청소년시기에 잘못된 자아와 결핍으로

중딩때는 진짜 일진애들사이에서 왕따은따 다당해보고

중2말때 정신차리고 모든인간관계를 다 끊음

그래서 나 친구 안믿고 사람 잘 안 사귀게 됨

일진녀들 비대한 자아 서열 갈라치기 정치질 너무 신물났었음

그렇게 고등학생때 난 뒤늦게 중2병왔고

자해하고 자살기도하고 고1때 
음지문화 처음 접해서 인터넷에 빠지게됨

점점 나는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여러서 정치질 못하고
애들 다 맞춰주고 당한게 
너무 억울해서 인터넷에 더 깊숙히 빠져들음

복수하고 싶었음

근데 나도 이제 용신운오니까 알겠더라

내가 꾸미고하니까 내모습에서 걔네모습들이 보인거

결국 똑같았던거야 그 혐오스러운 애들이랑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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