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에 대해서

편인이 강하면 거만하다 편인격/ 편인투출
편인+ 상관이 강하면 남의 약점을 파고들길 좋아하고 남을
괴롭히길 즐긴다 습관성 무시와 비꼬기
사람들이 알고서도 모르는척 하는 것을 자신만 눈치챈줄 아는 거만함이 있다

정편인혼잡에 다자일경우( 편인다자) 세상의 주체는 ‘오직 나’ 다
나를 알아달라고 애교부리고 또라이짓한다
모든 대화의 기준을 오직 ‘나’로 귀결짓는다
예를 들어 남이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자기에게 얽힌 그 주제에 관한 이야기로 얘길 돌린다
인다의 주체는 오직 ‘나’ 이기 때문에 남한테 관심 없으며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고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싫다
다만 ‘나’한테 싫은 행동은 남한테도 하지 않는다 자폐적인 배려

정인다자일 경우 아기다
엄청나게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만 순수 ‘악’이다 정인이 하나라면 학습능력과 공부, 통찰로 쓰이지만 다자일 경우 무지로써 남들에게 해를 끼친다 다만 귀엽다 귀여운게 무기다
정인다자가 아닌 정인격은 본질을 본다 진짜를 보는 눈이 있다

정편인 혼잡일 경우 (다자는 아님) 뛰어난 예술성 감수성과 잔머리, 눈치
알고서도 모르는척 눈치못챈척이 일상
다만 자승자박, 지꾀에 지가 넘어간다

무인성
가끔은 인성대운을 겪은 무인성이 인성다자보다 촉이 좋다
다만 무인성에 신약 식상다, 식상발달일 경우 입으로 천냥 빚을 진다
인성의 시스템은 이렇다
나의 행동이 어떤 심리, 어떤 기분에서 촉발된 것인지에 대해 살아오면서 몇십년간 겪었던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되어있다
심리-> 행동의 경우의수-> 실행
따라서 인성혼잡은 내 안에 다양한 인풋이 있으니 다양한 아웃풋이 어떤 심리에서 촉발된 것인지를 캐치할 수 있다 (정인다제외) 다만 무인성은 단순하다 인성다자는 겹을 씌워서 자신을 보여주기때문에 어떻게 행동해야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많은 인풋과 의심이 있다 그에 반해 무인성에게 인풋이란 그렇게 복잡한 성질이 아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풋으로 남을 판별해도 겉보기에만 보이는거 이외에 깊은 속내를 뚫고 들어가진 못한다


관성에 관해서

관성의 진정 의의는 명예
쌈마이하게 가자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관성의 단점은 인성이 상쇄시키며 비겁은 관성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다만 비겁으로 신강한 관다는 관다의 단점이 사라지진 않는다
그렇담 관성의 단점이 무엇인가? 관성은 정관보다 편관이 강할수록 흉함이 두드러지는데 이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테니 넘어가고
편관다자는 남들의 단점을 용서하지 못한다 정관이 남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며 모범적으로 ‘보이는’ 것에 신경쓰는 반면 편관은 남들의 단점에 집중한다 따라서 편관다일경우 남들의 기분을 헤아릴 수 있는 힘인 인성이 와야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으며 편관다의 기본적인 무시와 얕보는 성향이 옅어진다
흉한 구조의 편관다일경우 몸이 아프다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 몸이 아픈 사람은 친절할 수 없으며 그릇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피해망상) 남을 급으로 나눠 상처준다 겉과 속이 다르다


거짓말을 잘하는 경우

목이 짓눌리거나 없는 사주는 거짓말을 잘한다 금극목 목극토가 강한 구조일경우, 갑기합토, 묘술합화 등등으로 목이 묶여도 거짓말을 잘한다
다만 기토 금발달과 병화 수다자는 오직 자신의 이익 때문에 거짓말을 많이한다
남자 재다는 여자에게 거짓말하는게 습관이다


궁합

목생화는 수생목과 어올린다 (천간한정)
서로 좋아 죽는다
수없는 사주, 화없는 사주, 수목다자, 목화다자
끼리끼리 친한 경우도 많다



피곤해서 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