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할때 교수가 왜자퇴하니 한마디하면 바로,

자퇴할때 교수가 왜자퇴하니 한마디하면 바로,앱에서 작성

털진드기(211.106) 2021.12.06 22:33:55

조회 124 추천 1 댓글 6

선배가 나한테 조직생활안맞다고 말한점,

수업시간때교수의 판서가 동굴벽화문자처럼 보인점,

선배가 회식하자고 불러놓고 내가 가면 쌩깐점,

선배랑 같이 어울려 다니면 첨부한 그림과 같았던점,

내가 한마디하면 개갑분싸됐던점,

그리고 이런 삶이 비단 학교뿐아니라

집(친척포함), 알바, 고등학교, 중학교 등 다양한 조직에서 늘 있어왔던 점,

더이상 나를 벌레보듯하는 조직사회에서 애써 붙으려고 노력하고 싶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서

마치 세상은 나에게는 나와 다른 인간들만 모아놓고 그것으로 인한 고통을 주게 설계된 매트릭스처럼 느껴진다는 점까지 강조해서

와다다 쏘아붙이고 교수가 한마디도 반박못하게할것임.

난 조직 사회따윈 다시 가지 않을거고

이미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미치겠어 하던 내 가족들도 손절하고

집나온지 오래이며

정신과의사하고도 싸웠다고 말할것임.

알바 아줌마한테는 가정교육 못받앗냐고 하면서 싸웠고

선배하고도 일찍이 싸웠음.

내가 기존 세상에서 살던대로 산다면 모두를 불행하게 할게 분명함,

맞춰지지 않는 퍼즐이 주변 다 깎아 가면서 멍청하게 들어가 있는것도 주변을 깎아내는 민폐임.

고3때 내가 정신병 온걸 보고는 너는 쳐맞아야 낫는다, 라고 말한 사람의 뜻에 따라

1년간 군가 부르고 구보 뛰고 제식 배우는 생활을 했지만

난 거기서 광대 됏고 선배들도 조직문화 적응 불가능하다고 판단내렸고 성적은 뒤에서 4등 이따구였고

정신병은 더 심화됐음

정신병이라기보단 신경증같긴했는데

아무튼

시발 더이상 사람들한테 굽히면서 애써 사회의 일원이 되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자영업 하면서 나혼자 인터넷쇼핑몰로 돈벌것임.

그게 아니면 컨테이너 사서 시골로 내려가서 자급 자족 할거다.

울 할배도 사람 ㅈ같은지, 산에서 살드라.

내 년간 즉 친가 할아버지에 해당되는글자가 내 용신인데

결국 용신쓴단건 그렇게 세상 단절하고 산단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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