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정문제가 있으면 정서문제도 생길수밖에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06.101) 2024.07.29 02:51:16
조회 574 추천 37 댓글 4




애 신경쓰는 집은 다른게 아니라 애를 혼자 안 놔두고
다양한 경험도 시키려하고 말도 자주시키고 그러는데

그게 애기들 정서발달을 시키는거임.

가정사에 문제가 있으면 당장 이런 발달도 문제가 생길수 있고
뭣보다 정서적인 학습이 잘 안됨 이게 제일 큰 문제


정말 많은 심리적 문제들이 겪은 일에 정서적 반응이 못따라가 생김

성숙한 반응이 잘 안되는거임. 사람이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어린아이 같은 반응을 하게되는거고. 그래서 문제해결이 안되거나 얕보여서 더 일이 꼬이게됨.

왜냐면 받은 자극을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이를테면, 친구 애인이 좋아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사람에게 필요한건 무분별한 애정이 아니라 신뢰와 안정감일수 있다
이 사람은 너무 폭력적이고 안좋은 영향을 준다, 멀리하자.
... 와 같은, 미래를 대비한 사고를 하거나

게임, 커뮤니티, 폭식 등등에 중독적으로 빠졌다가도
이게 일상적으로 피곤을 부르고 지장을 준다면 자제를 한다거나


같은 것들이 잘 안될 수 있다는 말임

이게 찐 신경회로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거면 약 먹는게 맞는데

보통은 운동 ㅈㄴ 안했던 애들도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보충제 먹어가면서 운동 ㅈㄴ 하면 운동안하는 평범인들 이상은 건강해지잖아

사람의 정서도 비슷함. 챙기고 관리하고 꾸준히 좋은 자극을 주면 활성화가 돼

명상을 때리든 음악을 듣든 하면서 정서적인 자극을 주고 , 내 상황에 도움될만한 책을 읽거나 성숙한 태도에 대한 글 등을 찾아보면서 내면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힘든 날엔 최대한 쉬어도 주고 좋아하는것도 만들고

감정일기 같은거 쓰면서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느낀 감정에 대해 정리도 해보고 결론도 내보고

이거 도와주는게 심리상담이나 인지치료 같은 것들임 운동때 pt하듯이..


가정사 있다고 무조건 100% 이렇진 않겠지만, 어릴적 상호작용이 부족했을 확률이 높은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을수도 있음

교운기나 기신운 탈출 관련 글들 보면 공통적인게 가치관의 변화인데

이게 말하자면 운이 풀리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많이하고 그걸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이 다소 해결이 되면서 심적 여유가 들기 시작한거거등 그래서 다른 생각들을 하는거고.

그런 운을 막연히 기다릴 수는 없으니

특히 초년기신,  부모복없다 이런애들은 내가 이런 약점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평상시 본인 정서 케어에 조금씩이라도 신경을 써봐 바뀌는게 많을거임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505949 을묘일 괜차나써 [2] 아기자기(110.8) 05:08 53 0
7505948 하의 하나에 이삼만원 상의도 이삼만원 점퍼자켓 부츠 구두까지 합하면 20 역갤러(211.47) 05:08 33 1
7505946 일단 보면 남자(남친) 돈쓰고다니는애들이 관용신임 ㅇㅇ(118.235) 05:08 53 1
7505945 와 개신기해 우리나라에 진짜 야생 여우가 있구나 [8] 은청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2 4
7505943 알지도 못하는 사람 스토킹하며 ㅇㅇ(211.234) 05:07 41 2
7505942 김밥천국가면 제육덮밥이랑 우동 시켜서 먹음 [3] 찐보련(180.228) 05:06 51 0
7505941 아 진짜 존나 사랑하는 남자 한명 있었으먄 조캤다 나도ㅇㅅㅇ [30] 역갤러(119.207) 05:06 108 1
7505940 찐보야 이국주한테 디엠해서 옷어디서 사냐고물어봐 ㅇㅇ(217.148) 05:06 17 0
7505939 난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역갤러(211.243) 05:06 36 0
7505937 제일 좋아하는 샌드위치 조합 순정(182.231) 05:05 41 0
7505936 역갤러들 히키라서 옷에 돈을 안쓰겠지 [1] 역갤러(210.100) 05:05 45 0
7505935 나 진짜, 작년에 3월부터 6월1일까지 차박노숙할때 바이올린 갖고갔었잖음 [1] 엉아(220.65) 05:05 40 0
7505934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3] 찐보련(180.228) 05:05 54 0
7505933 이노시톨 찐보먹으면안됨 쟤 임신빨리됨 [3] 애두(117.111) 05:05 49 2
7505932 어쩐지 직업 추천에 연예인 검경찰판사 이런거있던데 역갤러(121.148) 05:05 16 0
7505931 어릴때 피아노 배운애들이 음악적 감수성이 [1] ㅎㅅㅎ(218.48) 05:05 70 4
7505927 다들 관심못받는애들끼리 애쓰네 ㄹㅇ ㅇㅅㅇ(211.234) 05:04 34 2
7505926 찐보 살 빨리 찌는게 배달시켜먹는족족 역갤러(211.47) 05:03 27 2
7505925 너네 그거아냐 전세계에서 한국이랑 일본이 [2] 찐보련(180.228) 05:03 76 3
7505923 찐보야 비타민d랑 이노시톨먹어 [1] 역갤러(175.193) 05:03 34 0
7505922 근데 119 내년에 다시 돌아올 운이다 [3] 112(39.7) 05:03 51 0
7505921 바람피는 남자여자 공통점 찾았다 ㄷㄷ [2] 역갤러(58.29) 05:03 105 0
7505920 너네는 옷 어디서 사길래 15만원이 돈 많다 그럼? [1] 역갤러(211.234) 05:03 42 0
7505919 찐보처럼 재다면 관이잇어도 무관마냥 [1] ㅇㅇ(217.148) 05:02 53 0
7505918 콜리플라워피클 진짜 맛있어 [2] 순정(182.231) 05:02 26 0
7505917 어릴때 피아노 배운애들이 커서도 [1] ㅎㅅㅎ(218.48) 05:02 51 2
7505913 찐보 다낭성이나 갑상선항진증 아니냐 [2] 역갤러(210.100) 05:01 27 0
7505912 119 역갤에 있을 날이 얼마 안남아보임 [1] 112(39.7) 05:01 49 2
7505911 아아아 ㅠㅠ 이제 피아노 치고싶당 ㅠ [2] 엉아(220.65) 05:01 33 0
7505910 나는 한달에 5키로씩 찌는거같음 [3] 찐보련(180.228) 05:00 56 0
7505909 재다남이 바람 필 사주라는데 임상은 [5] 역갤러(58.29) 04:59 104 3
7505908 찐보 일년뒤 130 되있을거같음 역갤러(211.47) 04:59 21 0
7505907 찐보야 옷살돈으로 헬스 끊어라 ㅇㅇ(217.148) 04:59 19 0
7505906 미국엔 뚱뚱한사람 상상초월할 정도로 많아서 [3] 찐보련(180.228) 04:58 69 0
7505902 재다녀 재생살 되면 남자랑 직장인연 약함? ㅇㅇ(118.235) 04:57 30 0
7505901 내 정체가 모 어때서ㅡㅡ 역갤러(119.207) 04:57 39 0
7505900 얘들아 나 옷 15만원어치만 살려고 [2] 찐보련(180.228) 04:56 80 0
7505899 오늘 너무 행복했어 그냥 또 감정 북바쳐서 감당안되서 금교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6 25 0
7505896 듈늬야 너 현실에서도 그러냐 들박(211.234) 04:56 27 0
7505895 전남친이 보고싶다 역갤러(223.38) 04:55 53 2
7505892 흠냠 인1력1소 갈까말까~~ 근데 길 바닥이 다 젖어있음 엉아(220.65) 04:55 20 0
7505891 신약들은 주변사람이 없으면 너도 없는느낌임? ㅇㅇ(14.138) 04:54 28 0
7505887 쯴버륑한태 믜얀하내,, :꒰ᐡo̷᷄ ̫ o᷅ᐡ꒱: [8] 듈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4 54 2
7505885 쓰레기 년놈들이 쌍으로 ㅈㄹ이네 ㅇㅇ(211.234) 04:53 30 2
7505884 류준열 열애설 또 뜨면 좋겠는데 도파민 각이라 [1] ㅇㅇ(110.70) 04:52 60 0
7505883 글고 자식 키울때, 짐승 안만드는길이 피아노학원 보내는것임 엉아(220.65) 04:52 48 1
7505880 나는 검정색이 잘 어울리는거같아 찐보련(180.228) 04:51 29 0
7505874 남친이 종합격투기해도 나한테만 역갤러(211.47) 04:47 40 0
7505873 난 여친하고 사귈때쯤에 같이 커플폰 신형으로 바꾸고 ㅇㅇ(121.173) 04:47 44 0
7505872 인생에서 후회되는 것 ㅇㅇ(125.184) 04:47 61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