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柱  日柱   月柱   年柱

 己      己      甲      丙      乾

 巳      未      午      戌      命

68  58  48  38  28  18  8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大

丑  子  亥  戌  酉  申  未  運

이 사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입니다. 

지금 트럼프의 의도대로 미-한-북-중의 새로운 질서가 재편되려는 찰나에 있는데

과연 가능할런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의 원국은 인성과 비겁으로 꽉찼군요

1990년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은 경오년 무술대운에 화 인성이 과다하게 커져버렸기 때문이고 (상관에 대한 통제가 안되었기 때문)

1999년 대통령 출마했으나 지명도 못받은 것은 해묘미로(원국-대운-년운)으로 목 관성이 커졌기에 갑목 정관으로 가려하였으나

기토 역시 원국+대운+년운으로 3개가 병립하므로 갑목 정관에 대한 투합이 벌어져 관을 얻지못한 것입니다. 

즉 이 사주가 잘될려면 화를 통제할 수와 수를 보좌할 금이 강력하게 와야 합니다. 

그런데 운을 보면 18대운부터 지금까지 금과 수의 운으로 60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술대운을 제외하고 특히 48대운이후가 오히려 좋은데

경자. 신축대운이 그렇습니다. 

지금은 신축대운에 속하며

축토에 근을 박은 辛금 식신이 병화 정인을 합하여 통제하고 있고

축토는 축술미 삼형을 형성하고 권력을 잡을 수있게합니다.

축술미 삼형은 대체로 나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지만

이 사주와 같이 체로 가득한 사주에서는 오히려 권력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 축술미는 여러 우여곡절을 만들어내니 그런 곡절은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 사주 원국에서 미토와 술토는 일간 기토가 원하는 글자가 아니므로 (일간은 수와 금을 원하고있습니다. 수와 금은 사냥꾼의 먹이인 셈이고

이 사주는 지나가는 먹이를 기다리는 노련한 사냥꾼의 형상입니다.)

축술미 삼형하여 미토와 술토를 흩뜨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판을 흔들어야 일도 생기고 일이 생겨야 먹이감도 생기는 것입니다.

마치 사냥감의 근거지에 불을 놓아 사냥감이 놀라 튀어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사냥꾼과도 같은 형세가 됩니다.

그것이 신축대운입니다.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申금 상관을 사화 정인이 사신합으로 상관패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무술년입니다. 

또한번 축술미가 생기는군요. 원국에 술토가 있으니 무술년은 년주로 이동하여 병술의 술토와 교체하게됩니다.

겁재들이 가득하게되는데

이 사주에서 술토 겁재는 일간이 봤을 때 경쟁자이며(우호적이거나 협력자들이 아닙니다.) 어떤면에서는 敵들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대운의 축토 비견은 우호적 협력자들이란 것입니다.

같은 토인데 하나는 적 하나는 협력자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이 축술미 삼형으로 크게 판이 흔들리고 새로운 질서가 재편된다는 이야깁니다. 

대운은 년운의 상위 개념이므로

축토가 술토를 형하는 것이므로 술중 정화 편인을 축중 계수 편재가 통제하는 형태가됩니다.

편인이 통제가 된다는 것은 권위.세력을 얻는 것이 되므로

아마도 이번 미북회담과 그 이후 벌어지는 일들은 트럼프의 의도대로 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어오는 기해년 경자년을 보면그런 흐름이 뚜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