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못생겼는데 남친이 성형 못하게해

나 못생겼는데 남친이 성형 못하게해 앱에서 작성

역갤러(211.235) 2024.07.30 20:49:26

조회 86 추천 0 댓글 4

내가 진짜 예민하거든 특히 남자 경계하고

피해의식 심해 골목길에서 차 지나갈때 나한테

크락션 누르는거 하나만 겪어도 내가 못생겨서

만만해서 뚱뚱해서 그러나 생각하면서 기분이 우울해지는데 어제는 나사는동네가 좀 음식점 많은

동네인데 그날 편의점에서 뭐사고 지나가는길에

키크고 덩치좀있는 남자가 나 지나갈때 아우 씨발

이러더라 그와 동시에 suv차가 내앞에서 빵 거리는데

그거때문에 멘탈터져서 남자친구한테 얘기하고 울고

남친도 화내고 스트레스받아하고 정신과 가자

도저히안되겠다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나한테 욕한거 나는 맞다 생각하는데 그냥 남자가

내가 지나갈때 욕한거 들은거만으로도 이렇게 무너짐

나도 고통스러워서 솔직히 죽어버리고싶고 떠나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한다 나 안이뻐 못생겼어 키는큰데 떡대도

있고 남자들이 다 돼지로 다 볼수있다 생각해

꼴에 자기객관화는 잘되거든 그래도 내가 그남자한테

뭘 잘못했다고 그런욕까지 듣고 차좀탔다고 시발

크락션 빵빵 나한테 그러는거도 진짜 ㅈ같고 싫어

화장 진하게하고 옷 대충안입고 항상 주변 경계하고

다녀야 이런 ㅈ같은일 안겪을거같고 그말은 얼굴이

못생겼으니까 추리하게하고 밖에 나가면 조금만 걸어가도

ㅈ밥취급 받으니까 진짜 힘드네.. 항상 사람들 안보려고

땅만 보고걷고 특히나 남자들한테 털끝 하나도 안스치려고

경계하고 다니는데도 이런 상황에 부딪히면 진짜 힘들다

얼굴이라도 다시 고치고싶어서 남친한테 얘기하면

나 안본다고 절대 하지마라그러고... 사방팔방에 이쁘고

여리한 여자들 투성이인데 비율 개같이 구리고 어깨

45센치넘는 내가 얼굴이라도 다시 손좀보고싶은데

내 주변에 남친 하나밖에 없는데 걔가 절대반대해

얼굴에 손 잘못대서 망했는데 다시 손봐서 인상이라도

바꾸고싶어.. 힘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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