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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돌보는법. 너희도 부디 알았으면 해서 쓴다. (장문)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2.08 22:57:34
조회 151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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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제1의식 처럼 무의식에 깊히 박혀있는
바탕이 있다
난 특별하다.
대부분 모두들 그렇다
그러나
사회생활하며 실제와 맞닥뜨리면서
내가 특별하지 않다는 자기부정을 하며
우울증이나 냉소 비소 부정성이 생김
그래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 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외무컴플렉스

내가 날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해
그래서 포기를 했던가 스스로를 혐오하던가
성형이나 다이어트 등에 과한 집착을 하며
스스로를 환상속에 빠트리지.

그런데 니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아이유가
너보고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고 칭찬하고
감탄하면
넌 예쁜거야? 못생긴거야?

여기서 아이유는 니가 되고싶거나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이상적 자아의 모습이야

그 이상적인 자아가 널 인정하니 넌 회복된거고





이상적 자아가 되기위한 조건에 맞추지 말고
마음 그 자체를 느끼면 좋겠어
내가 뭘 느끼고 뭘 생각하는지



마음을 돌보기전의 나는 이랬어

예쁜사람을 보면 드는 자격지심으로 인한 생각들이
연쇄적으로 작용했어
저 옷 브랜드 뭐지?
쟤 처럼 되려면 성형 뭐해야할까
내년에 꼭 성형해야지

라는 식의 생각을 해서 사념같은 굴레에 빠졌다

그러나 마음을 돌보는건 마음을 들여다 보는거였어


외모가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을 보면
자격지심을 느낄꺼같아.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아마 미래도
감정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거니까
단지 지금의 나는
자격지심이라도 할수있는 그걸 느끼는법을 배웠어

마음이 불편하다

그럼 그걸 들여다봐

마음이 불편해

내가 예쁘지 않아서

난 내스스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것자체가 슬프다.

남들이 날 인정해주면 좋겠다

인정받고싶어

사랑받고 싶어

이런식으로 연쇄적으로 느껴지는게 있을꺼야

생각이 아닌 마음에서

그 마음들을 느끼면 해소가 되더라

난 요즘 편안함을 느낀다

생각다발들이 여기저기 신경써서

갉아먹던 에네지들이 휴식하는 기분이야

산소호흡기로 힘들게 호흡하다

드디어 내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분

너희들도 부디 과거의 나와 같지 않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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