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먹고 돈낼때 쭈글이처럼 돈얘기 꺼내면서 생색내거나 내가 내라고 눈치 줄때.

    (심지어 나중에 다 계산 해보면 내가 이것저것 비용 더 많이냄 후회는 없는데 그냥 그 쭈글이 행동이 극혐)

2) 자기 자랑할때 괜히 내키 물어보고( 내키 163) 나보고 작다고 하고 자기 키 (180 안됨 보통 175~178사이) 크다고

    지랄떨면서 키자랑 할때 미친놈같은 어쩌라고 내가 여자라서 키 당연히 작은데 뭐 어쩌라는건지 

     남자는 자기 처럼 키큰 남자 만나야 된다까지 나오면 정내미떨어짐 들떨어진 사람처럼 보임

3) 허락없이 내 사진 찍고 내 핸드폰 확인하는거 아무리 연인간이라도 심지어 가족관계라해도 

   지켜야 될 선은 있는거임 회사 동료랑 꼰대선배 욕하는거도 있고 여자들끼리 섹스 이야기 한것도 있고

   여자들끼리 자기들 웃긴 사진 올린거 등등 남친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도 있는데

   무조건 의처증걸린 새끼마냥 내 핸드폰 비밀번호 바뀐거 당장 말하라고 하고 사람 숨막히게 함

4) 허세 부리기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학력 집안 재산 등등 다 알고 초등학생때 상장 받은거 부터해서

   다 속속들이 알게 되는데 괜히 허세부리면서 있는척 하면 진짜 그것만큼 사람 없어보이는 것도 없음

   내가 다 창피해서 자리를 뜨고 싶어짐 평소 하지도 않는 애정표현하고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지는 백수 주제에 부모 잘만나서 백수로 지내면서 옷자랑은 왜그렇게 하는데 얘가 진짜 부자를 

   몰라서 그러는데 진짜 부자들 비싼 옷 자랑 안함..... 개 답답함 시계도 중저가 시계인데 그걸 왜 자꾸

   사람들 앞에서 티내는거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심지어 여자들도 좀 사는집 애들은 남자들 시계 

   브랜드 다 아는 애들도 있어

5) 전 남친 예전에 방문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여혐하고 여자 혐오하는걸 즐기고 그러는 남자였음

    당시 연하남이었는데 진짜 충격받음 걔 만날때도 친구들이 쎼하다는 이야기 했는데 

    그때 그 반항아? 그런 모습이 멋있고 그래서 콩깍지가 씌워서 반했는데 진짜 그 사이트에서

    여자욕 엄청 해댄거 보고 진짜 이건 경험 해본애들은 알거임 사기당한 느낌이 이런걸까 

    근데 전부터 내 친구들은 니 남친 쎄하다길래 질투해서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찐조언이었음

역갤녀들은 어떤 남자가 제일 극혐이야?

난 다섯개 다 겪어보니까 그냥 다 개힘듬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일부러 안적었는데 

사실 이게 1위임 폭력적인 남친

남성호르몬 넘쳐서 그런지 연애 초반에는 무조건 만나면 섹스하자 그래서

날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그냥 성욕분출이었어 개새끼가

그리고 백퍼 성욕 심한 애들은 길에서 막 자기 여친이라고 몸 아무데나 몰래 만지고

성욕 강한 남자애들 백퍼 폭력적이었음 헤어지자고 할때 진짜 내 팔 뿌러져라 잡아 당기고 

맞지만 않았지 할퀴고 내 팔 꽉 쎄게 잡고 그래서 멍들고 

진짜 깜짝 놀랐음 팔 뿌러지는 줄 지금도 팔에 멍자국 남아 있음

역갤녀들은 진짜 행복했음 좋겠다.

고통은 나로 족해. 

밤되고 내일 휴가써서 밤샘 드라마 밀린거 보는데 벌써 5시간 보느라 진빠짐..

괜히 센치해져서 뻘글 한번 남겨봄 삘 받으면 지울수도 있음